수종사/퇴촌면 방향 출사힌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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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창익
- 작성일 : 10-12-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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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수종사/두물머리/퇴촌면으로 출사 & 나들이 갈려고 합니다.
힘들여 가는만큼 아까운 부분을 놓치지 않기위해 미리 정보를 알고 갔으면 해서 문의드립니다.
수종사/두물머리/퇴촌면 에서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 등 기타사항 좀 알려주세요^^
* p.s : 퇴촌면쪽에 붕어찜 잘하는 집, 사우나 도 좀 추천해주세요
댓글목록
이영준님의 댓글

늦었지만 제가 아는 부분만 답변을 드리면...
수종사/두물머리와 퇴촌은 한강을 두고 서로 반대편에 있습니다.
두물머리 출사 후 양평으로 돌아야 퇴촌으로 갈 수 있습니다.
양평에서 퇴촌으로 오다보면 왼쪽에 꽤 큰 사우나가 있습니다.
이용해보질 않아 이름은 모르겠고요...
붕어찜은 퇴촌에서 분원으로 가면 많이 있습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손창익
신묘년 새해를 맞아
지인들과 수종사/두물머리/퇴촌면으로 출사 & 나들이 갈려고 합니다. 수종사/두물머리/퇴촌면 에서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 등 기타사항 좀 알려주세요^^ * p.s : 퇴촌면쪽에 붕어찜 잘하는 집, 사우나 도 좀 추천해주세요 |
붕어찜 집에서 요리 해 주는 붕어는 그 동네가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그 동네에서 잡은 붕어가 아니란 거 다 아시죠? ^^
그리고 양평에서 퇴촌 넘어오는 곳에 있는 사우나 이름은 <스파 그린랜드>입니다.
유인환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손창익
신묘년 새해를 맞아
지인들과 수종사/두물머리/퇴촌면으로 출사 & 나들이 갈려고 합니다. 힘들여 가는만큼 아까운 부분을 놓치지 않기위해 미리 정보를 알고 갔으면 해서 문의드립니다. 수종사/두물머리/퇴촌면 에서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 등 기타사항 좀 알려주세요^^ * p.s : 퇴촌면쪽에 붕어찜 잘하는 집, 사우나 도 좀 추천해주세요 |
손창익 회원님
차를 가지고 가셔야 수종사와 퇴촌을 함께 돌아보실 수 있겠구요-
이영준 회원님 말씀대로 수종사(두물머리 = 양수리)와 퇴촌은 팔당 호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위치에 있지만 거리가 멀아서 눈으로 잘 보이지 않을 까마득한 거리에
있습니다.
두 곳을 함게 돌아 보시려면 반드시 차를 가지고 가셔야 할 듯.
수종사는 절 바로 아래 주차장까지 차가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의 경사가 매우 가파르고
길의 와인딩(굴곡)이 심하므로 운전은 신경쓰셔야 하구요
4-WD 차량 아닌 일반 승용차도 올라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내려올 때 차 앞 창문으로 내다보이는 언덕 경사가 장난 아닙니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고 내려가는 듯한 스릴 있는 기분 -
어쨋든, 수종사도 결국 차를 가지고 가셔야 편할 겁니다.
촬영 포인트는 가보시면 손창익 회원님 눈에 보일 겁니다.
어떤 화각으로 어떤 장면을 찍으시려는지에 달린문제 일것 같습니다.
일단 수종사에 올라 절 마당에 서서 한강을 내려다 보시며 포인트를 선정하시지요 -
두물머리의 세미원은 흔히들 수련(연꽃) 피는 계절에 사진가들이 자주 찾는 곳이고
겨울철 세미원은 좀 - - -
한강이 얼어 붙은 장면을 찍으시려면 그냥 두물머리 물가를 한번 쯤 들러 보시는 것도 권할 만 합니다
그리구 -
얼어 붙은 한강 풍경은 차라리 퇴촌 쪽이 낫지 않을까요 ?
이 혜영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손창익
신묘년 새해를 맞아
지인들과 수종사/두물머리/퇴촌면으로 출사 & 나들이 갈려고 합니다. 힘들여 가는만큼 아까운 부분을 놓치지 않기위해 미리 정보를 알고 갔으면 해서 문의드립니다. 수종사/두물머리/퇴촌면 에서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 등 기타사항 좀 알려주세요^^ * p.s : 퇴촌면쪽에 붕어찜 잘하는 집, 사우나 도 좀 추천해주세요 |
위의 분께서 너무나도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양평 운길산 중턱에 위치한 수종사는 걸어가시려면 좀 힘이드실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안개가 많이 껴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은 보질 못했네요.
그래도 작지만, 아담하고, 수종사에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아래는 수종사에서 찍은 것이고,
두번째 사진은 양수리인지, 차를 타고가다가 풍경이 아름다워 찍은 사진 두 장 첨부합니다.
즐거운 출사되세요!


진인구님의 댓글

수방사는 아는데
수종사? 첨 들어봅니다.. ㅎㅎ
유인환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진인구
수방사는 아는데
수종사? 첨 들어봅니다.. ㅎㅎ |
풍초님께서는
양재천 주변만 다니시니까 -
양수리 수종사
한 번쯤 다녀 오시지요 -
특히 해질 녘의 사진은 참 좋습니다.
다만
해 진 이후 어두운 산길을 홀로 걸어 내려오시는 방법은 권해드릴 수 없는 일이오니
차를 가지고 가셔야 -
손창익님의 댓글

여러 선배님들 그리고 이혜영님께서 답변해 주셨네요
너무 자세한 설명 깊이 감사드려요~
(댓글이 없어서 속을 내웠는데 다녀온후 보게 되네요^^)
2011.1.1 새해벽두부터 수종사와 양수리에 발도장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아쉬원 것은 수종사의 자랑거리인 찻방이 문을 닫았드군요(평일은 연다구 하더군요)
찻방에 앉아 우전차 한잔마시며 두물머리를 바라볼 생각을 갖고 낑낑대며 올라갔는데....
날 좋은 날 나들이 하시기는 괜찮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p.s: 퇴촌면 쪽에서 먹은 붕어찜은 썩 맘에들지는 않더군요 오히려 강화도가는길에 먹은 붕어"찜이
그리워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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