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8일 폭설.. 어디 다녀오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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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10-12-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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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부터 폭설이 내리더군요..
아침에 어디가서 사진찍을까... 궁리하다가 결론도 못내고 잠이 들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어디 가긴 가야하겠는데..
어딜갈까... 마땅한 생각이 안 떠오르더군요..
내게 가장 친숙한 곳.. 내가 대략 어떤 장면을 예측할 수 있는 곳..
그게 양재천이지요.. ㅎㅎ
서초구쪽으로 걸어갔다가 돌아왔는데
장장 3시간 반 소요..
뭐 한 건 올리겠다고.. 카메라를 3개씩이나 들고 갔건만...
딱이 맘에 드는 장면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
주차장의 차의 눈 치우라는 관리실 안내에 적극 협조하는 차원에서
제설작업 한시간 하고 들어왔더니
허리가 아파 죽겠습니다..
삽질도 평소 해봐야지.. ㅋㅋ
---
오늘 다른 분들은
어디 가서 눈 사진 찍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송파 팀 세분의 출사지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
아침에 어디가서 사진찍을까... 궁리하다가 결론도 못내고 잠이 들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어디 가긴 가야하겠는데..
어딜갈까... 마땅한 생각이 안 떠오르더군요..
내게 가장 친숙한 곳.. 내가 대략 어떤 장면을 예측할 수 있는 곳..
그게 양재천이지요.. ㅎㅎ
서초구쪽으로 걸어갔다가 돌아왔는데
장장 3시간 반 소요..
뭐 한 건 올리겠다고.. 카메라를 3개씩이나 들고 갔건만...
딱이 맘에 드는 장면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
주차장의 차의 눈 치우라는 관리실 안내에 적극 협조하는 차원에서
제설작업 한시간 하고 들어왔더니
허리가 아파 죽겠습니다..
삽질도 평소 해봐야지.. ㅋㅋ
---
오늘 다른 분들은
어디 가서 눈 사진 찍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송파 팀 세분의 출사지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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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옥광익님의 댓글

우선 눈구경 다녀 오신 분들이 매우 불업습니다.
Jik-Jang 에 나가야 먹고 입고 자고 그리고 중요한 카메라를 사고 또 사진을 찍습니다.
그렇지만 아쉬움에 카메라와 쌍안경을 들고 나가 바쁜 와중에 찍고 그리고 봤습니다.
설경을 쌍안경으로 보는 즐거움은 색다릅니다.
특히 눈이 오는 모습을 보면 알알이 확대되어 눈뭉치로 변합니다.
배율이 좀 높은 쌍안경은 카메라 렌즈처럼 아웃포커싱이나 보케를 만듭니다.
퇴근길에 도로와 간판불들이 무지개빛의 영롱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렇지만 제 눈속에 그 눈들이 들어가서 눈을 보여 드릴 수가 없군요
이젠 어디 다녀오신 분들이 쪼~끔만 부럽습니다. ^~^
김승현님의 댓글

갑작비슷하니오니막막/중계본동?문래동?당고개에서?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