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은 상황들을 기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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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재유
- 작성일 : 10-12-2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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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걸 찍는걸 좋아하기긴 하는데요.......
도대체 이상황을 6장이나 찍은거지? 도대체 저는 무슨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다들 사진찍은 상황들을 얼마만큼 기억하십니까?
댓글목록
손창익님의 댓글

저는 사진찍을때 사용한 "렌즈"는 꼭 기억합니다.
리지드, 멜마,주마론,칼짜이즈 중 하나입니다.
조리개 수치, 셔터 셔피드 는 예전에 수첩에 적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완전무시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조리개 우선모드 스타일이기에 셔터속도는 찍는 그때의 광량의 뜻에 맡깁니다.
신 정식님의 댓글

예전에 사진 배울 때 사부님께서 항상 모든 정보를 표시하라 하셔서 그것이 습관 처럼 기억 되었습니다만 잠시 외도 기간 중 그 버릇 다 잊어 버리고 지금은 머리의 용량 한계로 인하여 기억을 못합니다.
다만 카메라 정보와 렌즈 정보만이라도 기억 할 수 있게끔 메모라도 해야 하겠다 마음만 먹었지
그리 되지 않아서 포기 상태인데... 다만 요 근래 원바디 원렌즈에 한롤 중간에 렌즈 바꾸는 일이 없도록 하여 그나마 바디와 렌즈 정보라도 간신히 기억이라도 남기려 기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촬영 정보를 남겨두면 공부하는데 참으로 유용하기는 했었는데요...
박유영님의 댓글

상황도 대체로 기억하는 편이고 조리개는 거의 고정하는 편이니 헷갈릴 일은 없고 사진상황보면 대체로 셔터 스피드 추리 가능하고^^ 다만 렌즈와 필름, 현상방법은 반드시 기록해 둡니다. 후자는 시간 지나면 감감해 집니다.^^
유인환님의 댓글

사진 한장 찍고 메모하고
또 다른 장면 하나 찍고 또 메모하고
- - -
사실 출사나가 사진 찍다보면
그렇게 하기 힘들더군요. 현실적으로 그렇게 한다는게 불가능 할 때도 있고요.
박유영 님처럼 조리개를 고정시키시면
노출 타이밍은 카메라내에 메모리 되는 촬영 정보에서 확인이 가능한데(M8의 경우)
저는 거꾸로
타임을 1/60 로 고정 시키고 브라켓팅을 할 경우 조리개 개방과 조임으로 하기 때문에
특별히 조리개 개방 수치를 셋팅해서 찍어야 할 사진의 경우 이외에는
조리개 개방 수치를 거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누가 그러데요 - ^^
머릿 속에 너무 쓸데 없는거 많이 넣어두면 머리가 빨리 센다고요 --- ^^
그래도 특별한 장면 촬영의 경우에는 메모를 하긴 합니다.
나중에 집에 돌아와 찾아 보면
그거 어디에 메모 해 놓았었는지 그 걸 찾지 못해서 결국 마찬가지가 되어버리지만 -- ^^
유경희님의 댓글

포토샵등의 소프트가 유용한 이유가 사진파일 한장한장에 인위적으로 정보를 입력할수가 있습니다.
요즘은 렌즈정보나 장소등,,왠만한 정보는 입력하고 있습니다.
참 유용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술 마시고 사진을 안찍어봐서 모르겠네요.^^
지진희님의 댓글

저도.. 요즘 사진을 너무 막 찍는다고 생각 중이었습니다..
반성중...
한 성민님의 댓글

전 촬영시에 촬영날자, 촬영장소, 카메라바디, 렌즈는 꼭 적어두고 있습니다.
디지털 바디라서 생각대로 촬영이 되지 않은 사진에 대해서만 자세한 촬영정보를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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