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10-12-20 22:01

저 물건
지난 12월 3일 , 반도 라이카에서
한국에 " 라이카-Korea " 회사를 새로 세워 발족하면서
성북동 삼청각 에서 S2 런칭 쇼를 가졌는데
그 자리에서 함께 전시 된바 있습니다.
500대 한정 생산 품이라 하여 값은 많이 비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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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 그 날 그자리에서 그런 생각이 들더구만요.


라이카가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기존 라이카 필름카메라 유저들에게 외면 당하지 않으려고
기존 M-type Body 모양 그대로 유지하느라고 애썼고
M9 까지는 외관상 기존의 M-body 모양 그대로 유지 했지만
앞으로 나오는 M - Type Digital Camera 에서는
저 티타늄 M9 바디 처럼 Bright Frame Window를 아예 생략해서 없애버리고
장착하는 렌즈 촛점거리 구분에 따른 Bright Frame 은 그냥 내부 프로그람에 의한
전자적 처리 방식으로 가는 모델이 될 것을 예고하는 것 아닌가 - 라는 - - -

하긴 뭐 그게 기능적으로 훨씬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파인더 안에서 그 렌즈로 어느 범위까지 찍히느냐를 LED 방식으로 알려주는것이
더 정확 할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러다가는 M10 에서는 - - -
Bright Frame 표시 자체가 없어지고
M-Digital Body 에 장착한 렌즈를 Body가 자동적으로 detect 해서
파인더 속에 그 렌즈로 찍을 수 있는 범위의 광경만 나타나게 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이에 플러스하여,
혹시 레인지 화인다 내부에 전자 프로그램을 내장하여 오토 포커싱까지 가능해 지는
그런 모델로 나오는 건 아닐른지 -

상상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