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이 35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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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창익
- 작성일 : 10-12-16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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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i 35 made in Germany (1966-1971) SN 3.000.201 - 3.311.000 로 어름풋이 인식되고 있는것 같아요
바디시리얼이 빠르다 해서 렌즈 시리얼이 꼭 빠른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심지어 시리얼이 없는 바디도 보이고요
독일산 vs 싱가폴산 , 바디시실얼별 특징 등 참고할 만한 자료 출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면 넘 고맙구요)
댓글목록
이치환님의 댓글

http://rollei35.com/
요런게 있네요. 여기서 http://rollei35.com/new/series.php 요기로 들어가시면 주루룩 나오네요.
그런데 벌써 검색해보신 건 아닌지?
그런데, 나이 들 수록 눈이 나빠져서 화인더가 작은 사진기는 오히려 불편하더라구요.
유인환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이치환
http://rollei35.com/
요런게 있네요. 여기서 http://rollei35.com/new/series.php 요기로 들어가시면 주루룩 나오네요. 그런데, 나이 들 수록 눈이 나빠져서 화인더가 작은 사진기는 오히려 불편하더라구요. |
좋은 싸이트 좋은 자료,
이치환 선생님은 어찌 그런걸 다 알고 계시나요 ?
마치 준비 해 두었다가 질문나오자 바로 내놓는 식으로 - - -
그러나 저러나 Rollei 35는 1.35볼트 수은 전지를 사용하는 모양인데
그 배터리 구하기 힘든거 아닌가요 ? 혹시?
신동열님의 댓글

제가 35와 35S를 3-4대 써본결과는..
Rollei35 바디시리얼과 렌즈시리얼은 대략 하나가 빠르면 다른것도 빠르다고 생각하시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디에 시리얼이 없다. 렌즈시리얼은 빠른데, 바디시리얼이 느리다. 이런것은 수리에 따른 변화라고 생각됩니다.
스페셜버전을 포함한 제품들의 시리얼에 따른 변화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많이원하는 Rollei35의 경우 초기독일산에서 바닥에 보이는 필름뚜껑제거장치의 모양, 필름감는레버의 프라스틱사용여부, 중간에 삼각대를 고정시키는 둥근부분의 원크기 이것 말고는 외관상 변화는 없죠.
초기형의 경우 필름뚜껑제거장치가 사각형이고, 필름감는 레버을 제끼면 나오는 둥근부분도 금속으로 되어있으며, 삼각대를 고정시키는 둥근 원이 약간 작은듯합니다.
뒷뚜껑을 열면, 중간에 필름을 눌러주는 부분, 왼쪽의 필름 갑기는 부분, 그리고 뒷판의 나사와 내부페인팅의 차이가 보이고, 전면에 좌우의 감도와 필름종류를 나타내는 글씨체가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Rollei35는 경비절감을 많이 한것으로 보이는게..
그 이유는 내부 부속이 시리얼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프라스틱의 사용이 많아지는 점입니다. 가벼워지죠..
제가 3,000,907 시리얼을 가지고 있는데, 이카메라는 내부에 프라스틱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7,000-8,000대 이후 부터는 프라스틱 사용이 보이기 시작하고 점점 그비율이 많아지고 그 형태도 자꾸 변화됩니다.
그리고,
시리얼과 변화된 부속의 사용여부가 정확하지 않은 것은..
부속과 시리얼의 관리가 아주 정확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생각해 볼수 있고,
앞에도 말한바와 같이, 수리나 교체에 따른 결과일수도 있을것입니다.
처음 포토키나에서 제조된 8,000대는 뒷면에 Made in Germany by Rollei Compur Gossen Zeiss 라고 각인이 되어 있다는데, 이것조차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각인을한 이유는
그당시에 가장 작은 Rollei35를 위해 셔터를 만든 Comper 사와 렌즈뭉치를 만든 Zeiss 그리고 노출계를 만든 Gossen 사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고 합니다. 그당시만 해도 Rollei35에 들어가는 부속이 없었는데, 다시 만들어준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죠.
원레 3,000,000번 부터 시리얼이 시작하는데, 200대는 생산을 해서 견본으로 사용을 했기 때문에
3,000,201번이 제일 빠른 시리얼이죠.
그리고 나중에 싱가폴제품(?)부터는 Rollei사에서 렌즈를 생산합니다.
1962년에 Wasske박사가 Leica사에 Rollei를 제안했을때 Leica사가 제안을 받아 들였다면...
어떤카메라가 만들어 졌을까요?
신동열님의 댓글

건전지의 경우..
저는 Ebay에서 VARTA사의 1.35V 수은전지를 구해서 사용합니다.
지금도 가끔 나오고 있습니다만,
1.5V와 1.35V의 노출차이는 무시해도 될 수준이죠.
제 경험으로는, 내부의 Cds노출계가 있지만,
Rollei35를 사용하면 할 수록 다른 노출계가 필요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 (sunny16) 에서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이런 상황에서만 사진을 찍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저는 디지플레쉬를 쓰고 있습니다.
안천수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신동열
건전지의 경우..
저는 Ebay에서 VARTA사의 1.35V 수은전지를 구해서 사용합니다. 지금도 가끔 나오고 있습니다만, 1.5V와 1.35V의 노출차이는 무시해도 될 수준이죠. 제 경험으로는, 내부의 Cds노출계가 있지만, Rollei35를 사용하면 할 수록 다른 노출계가 필요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 (sunny16) 에서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이런 상황에서만 사진을 찍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저는 디지플레쉬를 쓰고 있습니다. |
건전지를 넣지 않고 사용해도 되지요?
노출차가 있다면 그것말고 다른 차이도 있을까요?
예를 들면 되감기에서는 어떤가요?
신동열님의 댓글

건전지는 노출계의 작동에만 사용됩니다.
건전지를 넣지 않고 경험치인 뇌출계를 이용하거나, 다른 노출계를 사용해도 되며,
건전지를 넣지 않아도 노출계이외의 다른 기능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Rollei35는 완전 수동식 카메라이기 때문에...
필름되감기도 수동이죠.. 건전지의 유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손창익님의 댓글

선배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롤라이35 공부를 너무 많이 했습니다.
머리가 무찍 합니다.^^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천수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신동열
건전지는 노출계의 작동에만 사용됩니다.
건전지를 넣지 않고 경험치인 뇌출계를 이용하거나, 다른 노출계를 사용해도 되며, 건전지를 넣지 않아도 노출계이외의 다른 기능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Rollei35는 완전 수동식 카메라이기 때문에... 필름되감기도 수동이죠.. 건전지의 유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
35SE, 35TE 등은 건전지실이 별도의 위치에 있으나, 35는 필름 장착실에 있죠?
이로인하여 35에서 건전지 장착 유무시 유격의 차이가 발생한다면(물론 다 계산해서 제작했겠죠?) 어떤 증상이 있을까입니다.
예를 들면 저는 35 사용시 건전지를 넣지 않습니다. 했더니만 되감기시 상당히 빡빡함을 느꼈읍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1)롤라이 35의 선택에서 독일산과 싱가폴산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아무래도 뷰 파인더일것입니다.
독일산 롤라이 35의 뷰 파인더는 매우 투명하고 맑습니다.
그러나 뷰 파인더가 레인지파인더가 아니어서 사실상 초점을 맞추는 일에 사용하지 않고
단지 프레임을 보는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싱가폴산의 뷰 파인더도 충분히 밝고 사용에 문제는 없습니다.
확실히 독일산 롤라이 35의 뷰 파인더는 맑고 투명합니다. ^ ^
2)독일산 롤라이35 초기 시리얼은 핵심 부품이 메탈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가장 잘 부러지고 문제가 되는 부분은 초기 시리얼부터 롤라이 35s까지
모두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가벼운 메탈로 되어 있으면 금상첨화가 되었을텐데...
한때 롤라이 35 클럽의 한 분이 이 부분을 업체에 의뢰하여 주문 제작하려고 했더니
적어도 1000개 정도 주문되어야 단가를 맞출 수 있다는 답을 듣고 주문을 접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롤라이 35 초기 시리얼의 메탈 기어 부품은 이후 롤라이 35s에서 다시 부활하여 롤라이 35s의 필름 어드밴스 연결 기어가 메탈로 되어 있습니다.
반면 싱가폴 생산 후기 시리얼에서 내부 부품들의 강도가 매우 약하고 얇아진 것을 보았습니다.
3)롤라이 35 독일산과 싱가폴산의 차이 중 하나는 노출계입니다.
독일산 노출계는 엘로우 컬러인 반면 후기 싱가폴산과 후기 롤라이 35s의 노출계는 주황색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노출 측정에서 차이가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모두 노화되서 실제로 제 성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4)싱가폴 산 중에서 초기형은 독일에서 부품을 가져다고 조립만 하여 판매된 경우
상판 뒤쪽으로 싱가폴산이라고 되어 있지만 모든 부품은 독일산과 일치하고 성능도 차이가 없습니다.
그 구분은 뷰 파인더의 테두리가 검고 접안부 뷰 파인더에 프레임 라인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특별히 소장용으로가 아니라면 가격대비 최고인 초기 싱가폴산을 권합니다.
5)롤라이35는 목측식입니다.
실제로 목측식으로 익숙해지면 불편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겠지만
롤라이 35를 좀더 재미있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어떤 분들은 작은 줄자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거리를 직접 재고 가늠하여 찍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에 포익틀랜더의 올드 레인지 파인더를 소개합니다.
롤라이 35의 악세사리 슈는 아래쪽에 달려있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롤라이 35se등 악세사리 슈가 위쪽에 달려있다면 매우 유용하겠습니다만....
김봉섭님의 댓글

클래식 등 기념모델은 슈가 윗쪽에 달려있어서 편리하지요.
롤라이35 매니아이셨던 유*현님의 롤라이 알라까르떼 정말 멋졌습니다. ^^
정규택님의 댓글

롤라이 알라까르떼? 우와~~~ 롤라이가 떼지어 있네용!!
보기만 해도 멋지네요.. 군침이 꼴딱!
사진 모델로 찍고 싶어지기까지...음~
카메라 장비를 넣은 사진으로 2012년 달력 사진이나 함께 만들어 볼까요? ㅎㅎ
진인구님의 댓글

갑짜기... 롤라이35 하나 갖고싶어지네요... ㅋㅋㅋ
아 미치.... ㅋㅋ
이정화님의 댓글

항상 독일산과 싱가포르산의 차이가 그렇게 큰가 의문 이었습니다. 독일산은 상태 좋으면 50만원을 넘으니깐요.
이상진님의 댓글

저도 35 클래식 한대 가지고있는데요...요즘 바르낙 11 D에 밀리네요 ㅎㅎㅎ
뷰파인더가 정말 션~~~합니다.
좀만한게 무게가 꽤 나감니다.
나름 호신용으로 활용해도 갠찮을듯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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