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Forum

HOME  >  Forum

Community

딸의 사진을 10년간 1장씩 찍는다면..?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우동균
  • 작성일 : 10-12-09 09:36

본문

오늘 인터넷에서, 딸의 사진을 매일 1장씩 찍어 10년간의 사진을
편집하여 동영상으로 올린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이라는 점에 궁금해서 한 번 봤는데 (약 1분 30초 정도) 정말..
놀랐습니다.

어떤 취미활동이던, 매일 짧은 시간이더라도 10년을 똑같이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일 텐데요.. 어떻게 이런 진득함을 가지고 있을까 싶습니다.

딸도 대단하고요.. ^ ^

한 번 링크 걸어 봅니다. 합성 사진이 아닌, 진짜 사진으로 만들어진
10년간의 아이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ㅎ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ejbNVWES4LI
추천 0

댓글목록

박영신-코기님의 댓글

박영신-코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딸과 싸웠던 날의 사진은 과연?
서로 화가 났다가도 사진찍는 시간이 되서 사진기를 마주하고 스면
자기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가서 화가 눈녹듯이 풀어져버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지향_star님의 댓글

이지향_star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궁금했었는데,ㅋ
친절히 링크까지,ㅎㅎㅎ
애기가 너무 이쁘네요,ㅎ
아부지에게 사랑받는 딸이라 더 이쁜듯 합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지향_star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궁금했었는데,ㅋ
친절히 링크까지,ㅎㅎㅎ
애기가 너무 이쁘네요,ㅎ
아부지에게 사랑받는 딸이라 더 이쁜듯 합니다^^~


지향님, 송년회 때의 당당하셨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
다음 번에도 뵙길 바래요~
저도 우연히 블로그에서 본건데.. 라디오에서도 나올 정도였군요.
놀라워라.. 아이가 예쁘게 큰 것 같아요. 참 보기 좋네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영신-코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딸과 싸웠던 날의 사진은 과연?
서로 화가 났다가도 사진찍는 시간이 되서 사진기를 마주하고 스면
자기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가서 화가 눈녹듯이 풀어져버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그럴 것 같습니다.
이거 편집하고 아이에게 보여준다면... 아이도 참 즐거워 할 것 같아요.
그리고 10년 더 찍어보자(아니면 고등학교 때까지라도)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실지도... ^ ^;;

장충기님의 댓글

장충기

일본 사진작가 생각이 납니다.
매년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포즈로 자신의 딸을 이십여년을 찍은 작가가 있었는데...
아직도 그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지 궁금해집니다.

유재욱님의 댓글

유재욱

인용:
원 작성회원 : 우동균 R2A
한 번 링크 걸어 봅니다. 합성 사진이 아닌, 진짜 사진으로 만들어진
10년간의 아이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ㅎ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ejbNVWES4LI


우리 나라에선 "윤미네 집"이 있지요.
http://danmee.chosun.com/site/data/h...030401699.html
윤미가 몇 해전에 결혼하였지요.

일본에선 작가가 1대이고 3대에 걸쳐 한 장소(다다미 방)에서 가족의 변화가 있을 때마다
전신 누드로 기록한 가족사가 일본 사단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즉, 처음은 작가 혼자의 누드 장면이 바뀜에 한 사람씩 늘어 나 마지막 장면은 거진 40명이
누드 가족 단체 사진이었습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전 모델이 둘이나 있는데 제대로 기록을 못하고 있어요~~~ 그점이 참 아쉽습니다. ^^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언젠가 어떤 남성이 자신의 모습을 이처럼 지속적으로 촬영하여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순간 그 동영상도 떠오르네요. ^ ^



꾸준함이란 쉽게 넘볼 수 없는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인용:
원 작성회원 : 유재욱
우리 나라에선 "윤미네 집"이 있지요.
http://danmee.chosun.com/site/data/h...030401699.html
윤미가 몇 해전에 결혼하였지요.

일본에선 작가가 1대이고 3대에 걸쳐 한 장소(다다미 방)에서 가족의 변화가 있을 때마다
전신 누드로 기록한 가족사가 일본 사단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즉, 처음은 작가 혼자의 누드 장면이 바뀜에 한 사람씩 늘어 나 마지막 장면은 거진 40명이
누드 가족 단체 사진이었습니다.


앗 저 이거(윤미네 사진집) 교보문고에서 봤습니다.

가족 사진 같고, 예전 시대의 사진집이거니 했는데
아이의 성장을 담은 사진이기도 한 거네요.

사진 흑백 톤도 좋고, 한국이라는 점이 참 좋아서 재밌게 읽었는데..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인용:
원 작성회원 : 김봉섭
전 모델이 둘이나 있는데 제대로 기록을 못하고 있어요~~~ 그점이 참 아쉽습니다. ^^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 들이대면 싫어하게 되면 어떻하죠? ㅠ_ㅠ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인상
언젠가 어떤 남성이 자신의 모습을 이처럼 지속적으로 촬영하여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순간 그 동영상도 떠오르네요. ^ ^



꾸준함이란 쉽게 넘볼 수 없는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히야.. 여기 저기 신기한 일들이 많군요.

인상님도 아이를 사진에 많이 담으시겠죠? 저도.. 흑백 사진으로 아이의 성장기를
멋지게 담는 것을 하나의 즐거움으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 ^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병태씨 얼른 시도해 봐요....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인용:
원 작성회원 : 김대석
병태씨 얼른 시도해 봐요....


이것 참....이왕 찍을 거면 갓난 아이때 부터 해야 할텐데 그렇타고 새로 하나 낳을 수도 없고....^^*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에또... 마누라 사진이나 줄창 찍어서 나중에 보여주면... 뒤지게 맞을까요?

이대기님의 댓글

이대기

수 많은 필름을 찾아 정리해야 하는 것이 더 큰일이겠군요.
오버랩된 사진들도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관심과 노력이
역시 감동입니다.
저도 아이가 태어날 때 부터, 나름 기록을 했지만, 정리가
더 큰 일거리가 되더라구요.
라면 한 박스 분량의 필름을 모두 뒤져야 되는데....
올려 주신 내용을 동기를 삼아서 촬영만큼이나, 사진 정리
에도 시간을 들여야 겠다는 각오를 다져 봅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에또... 마누라 사진이나 줄창 찍어서 나중에 보여주면... 뒤지게 맞을까요?


앗 !

저 방금

사진:300
사진댓글: 1400

이렇게 두부문이 100 단위로...

ㅋㅋㅋ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인용:
원 작성회원 : 숭이 박미애
멋진 동영상이네요.
저도 세 딸들을 데리고 하는 시리즈 사진이 있는데...
세 딸들의 낮잠 자는 모습을 찍는 '낮잠'과
쌍둥이들이 똑같은 포즈로 있는 '싱크로' 시리즈입니다.
한번 보여드릴까요?(위 동영상 보니 저도 살짝 자랑을 하고 싶어지네요. ㅋㅋ)
http://www.soongi.pe.kr/
여기서 메뉴에 '싱크로'와 '낮잠'을 클릭하시면 시리즈를 보실 수 있으세요.
아이들 모두 재워놓고 잠시 여유를 부리는 중에 자랑질 좀 해봅니다. ^^


숭이님의 아이넷(?)키우며 총총거리며 보내는 하루 일상이 보입니다.^^
사진 한장 한장이 행복해 보여요.

임병태님의 댓글

임병태

인용:
원 작성회원 : 김대석
병태씨 얼른 시도해 봐요....


ㅎㅎㅎㅎ 큰형님. 저도 이 기사 보고 화들짝 했습니다. ^^
전 찍어주기는 엄청나게 찍어 주는데 이렇게 체계적으로 시도는 못해봤습니다.
더 시간이 가기전에 얼렁 시도해야할듯 싶은데용~~
강인상선생님~~~!! 준비 철저히 하셔야 할듯~ ^^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인용:
원 작성회원 : 숭이 박미애
멋진 동영상이네요.
저도 세 딸들을 데리고 하는 시리즈 사진이 있는데...
세 딸들의 낮잠 자는 모습을 찍는 '낮잠'과
쌍둥이들이 똑같은 포즈로 있는 '싱크로' 시리즈입니다.
한번 보여드릴까요?(위 동영상 보니 저도 살짝 자랑을 하고 싶어지네요. ㅋㅋ)
http://www.soongi.pe.kr/
여기서 메뉴에 '싱크로'와 '낮잠'을 클릭하시면 시리즈를 보실 수 있으세요.
아이들 모두 재워놓고 잠시 여유를 부리는 중에 자랑질 좀 해봅니다. ^^


자랑 하셔도 됩니다!!
정말 나경, 나영, 나진이 사진 한 참 봤습니다. 동영상도 보고요 ^ ^
특히 싱크로는 정말 재밌는 사진이었습니다. 쌍둥이라서 가능한 걸까요?
너무 신기합니다. ^ ^
라이카 디럭스4를 멋지게 활용하시는 모습도 보기 좋으세요. ^ ^
베스트 블로그에 뽑히셔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 ^
잘 봤습니다. 감사하며,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예쁜 사진 많이 담으시고요.^ ^

박삼정님의 댓글

박삼정

대단하신 노력의 산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3650장을 그렇게 빨리 처리할 수 있습니까?
아무튼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