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사가 문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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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Albert kim(김정환)
- 작성일 : 10-12-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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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마음이 찹찹합니다.
어제 필름과 인화지를 40만원너치를 샀습니다.
6군8매를 팔아서 인화지를 더 사두려고 합니다.
렌즈팔아서 필름과 인화지를 사는 시대가 와버렸네요....
그래도 삼성사가 있었을때는 뭔가 묻어둔 구석이 있고,
언제든 필름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대형매체들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빼았기고
상상도 할 수 없는 가격에 필름을 구입해야 할듯 합니다.
어제 필름과 인화지를 40만원너치를 샀습니다.
6군8매를 팔아서 인화지를 더 사두려고 합니다.
렌즈팔아서 필름과 인화지를 사는 시대가 와버렸네요....
그래도 삼성사가 있었을때는 뭔가 묻어둔 구석이 있고,
언제든 필름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대형매체들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빼았기고
상상도 할 수 없는 가격에 필름을 구입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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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창익님의 댓글

인화지, 필름을 그나마 구할 수 있을때 실컷 찍고 인해했으면 좋겠읍니다.
박영신-코기님의 댓글

딴 이유도 아니고 적자여서 문을 닫는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할수도 없고.. 참 씁슬합니다
장충기님의 댓글

그런일이 있었군요.
종로에 나갈 일이 있으면 일부러 들러서 필름을 사곤 하던 곳 이었는데...
김봉섭님의 댓글

필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진작에 많이 들렸어야 했었는데 말입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저는 삼성사를 이용해 본 적은 없습니다만, 이런 소식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ㅜ.ㅜ
김춘호님의 댓글

이런 일이 비단 삼성사뿐이겠습니까?
십여년 전에 서울로 사진전 보러 올라오면 종로의 서울상사라는 곳에들려 필림과 현상약품.인화지를 한 보따리 사가지고 내려가던 시절리 있었는데,
이젠 디지탈이라는 높은 파고에 조그만 가게들은 추풍낙엽으로 쓰러져만 가네요.
이젠 동네 현상소엔 필림이 사라진지 오래여서 인터넷으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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