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8 용 외장 배터리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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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인환
- 작성일 : 10-12-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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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 배터리는 소모품이므로 500회 정도 사용하면 더 이상 그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고 하더니, 이 배터리를 4년 째 사용하다보니 이게 정말
못 믿을 물건이 되어 버렸습니다.
조금 전까지 배터리가 분명히 두 토막 남아 있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가버려
셔터가 작동 불능이되는 일이 허다 하고 -
지난 금요일 (12월 3일) 같이 아주 추운 날에는 배터리 성능이 왕창 저하되어
새 배터리로 갈아 끼운지 얼마 되지도 않아 그냥 바로 죽어버리기도 하고 - - -
그래서 요즈음 같이 기온이 낮은 때는 사진 찍고 나서 카메라를 바로
스톰 파카 안(품 안)에 집어 넣어 체온으로라도 카메라가 식는 걸
최소화 하려고 하게 됩니다. 카메라가 차가워지면 자연히 그 속에 넣어 둔
배터리도 차가워지니 성능이 가버리는 걸 막아보자는 생각에서 그렇게 하는 거지요.
그래서,
M8 과 케이블로 연결해서 배터리는 옷 속, 속 주머니에 따뜻하게 보관하며
사진 찍고 다니면 그나마 좀 낫지 않을 까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누가,
혹시,
M8( M 8.2 및 M9 포함) 용 외장 배터리를 개발해 주실 분은 없을까요 ?
크기는 좀 더 커지더라도 카메라에 넣지 않고 카메라 바디와는 케이블로 연결해서
주머니 속에 넣고 사용 할 수 있는 것으로- - -
그러면 사진 찍고 돌아다니며 배터리 잔량에 맘 조리지 않고
하루 종일 돌아 다닐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의 배터리를 - - -
그냥 요즘 시판하는 양담배갑 만한 크기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거 나오면 제가 맨 먼저 구매 하겠습니다.
못하게 된다고 하더니, 이 배터리를 4년 째 사용하다보니 이게 정말
못 믿을 물건이 되어 버렸습니다.
조금 전까지 배터리가 분명히 두 토막 남아 있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가버려
셔터가 작동 불능이되는 일이 허다 하고 -
지난 금요일 (12월 3일) 같이 아주 추운 날에는 배터리 성능이 왕창 저하되어
새 배터리로 갈아 끼운지 얼마 되지도 않아 그냥 바로 죽어버리기도 하고 - - -
그래서 요즈음 같이 기온이 낮은 때는 사진 찍고 나서 카메라를 바로
스톰 파카 안(품 안)에 집어 넣어 체온으로라도 카메라가 식는 걸
최소화 하려고 하게 됩니다. 카메라가 차가워지면 자연히 그 속에 넣어 둔
배터리도 차가워지니 성능이 가버리는 걸 막아보자는 생각에서 그렇게 하는 거지요.
그래서,
M8 과 케이블로 연결해서 배터리는 옷 속, 속 주머니에 따뜻하게 보관하며
사진 찍고 다니면 그나마 좀 낫지 않을 까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누가,
혹시,
M8( M 8.2 및 M9 포함) 용 외장 배터리를 개발해 주실 분은 없을까요 ?
크기는 좀 더 커지더라도 카메라에 넣지 않고 카메라 바디와는 케이블로 연결해서
주머니 속에 넣고 사용 할 수 있는 것으로- - -
그러면 사진 찍고 돌아다니며 배터리 잔량에 맘 조리지 않고
하루 종일 돌아 다닐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의 배터리를 - - -
그냥 요즘 시판하는 양담배갑 만한 크기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거 나오면 제가 맨 먼저 구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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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효명님의 댓글

마른 땅에 운동화, 진 땅에 장화.
아예 여름에 M8, 겨울에 M2 어떠신지요?^^
저는 M2와 M7을 같이 쓰는데, 겨울에는 M2만 씁니다.^^
유인환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하효명
마른 땅에 운동화, 진 땅에 장화.
아예 여름에 M8, 겨울에 M2 어떠신지요?^^ 저는 M2와 M7을 같이 쓰는데, 겨울에는 M2만 씁니다.^^ |
필름 카메라를 쓰시니 제가 디지털 카메라를 잡고 겪어야 하는 배터리 문제는
전혀 걱정 하실 필요가 없겠습니다.
라클 사랑방에 나갔을 때 살펴 보니
오랜 동안 사진 하신 라클 고참 선배들께서는 거의 다
M3 또는 그이 유사한 수준의 아주 고전적인 클래시칼 라이카 카메라들을 쓰고
계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워낙 성격이 급해서 -
Slow Food 에 해당하는 필름 카메라와 그다지 친해 지지 못해서 -
그동안 쓰던 M6 TTL과 MP 는 그냥 설합 속에 고이 모셔 놓고
그냥 찍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그 결과를 알 수 있는 인스탄트 식품 같은 M8 만 좋아하고
있는데 M8을 스면 쓸 수록 그 병이 더 도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같아서는 다시 필름 카메라로 되돌아가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죄송하게도 하효명 선배님 모처럼 해 주신 말씀을 따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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