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mm Summilux Titan 이렌즈는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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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종협
- 작성일 : 10-11-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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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35미리 룩스 티탄 을 구했습니다.
조금정보는 얻었지만 여러 선배님들의 경험에의한 조언을 구합니다.
도대체 어떤 특징이 있고 장,단점은 어떤 필름이어울리고 무었을찍을때 좋더라 경험에 의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35mm summilux는 특징이 모두 비슷합니다.
화사하고 투명하고 맑다는....
사용하면 할수록 느낌이 좋아집니다.
다만 개방 조리개 근방에서는 많이 소프트해지면서 글로우현상(선의 테두리가 뭉개지면서 빛무치처럼 번지는)도 발생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조여도 섬세하고 선명한 결과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http://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75882
35 summilux 2세대는 불행히도 실버가 없어서 도장이 약해 사용감이 쉽게 드러나는데,
티탄 렌즈들은 황동에 티탄 파우더 코팅을 입혀서 도장이 강하고 좋습니다.
렌즈의 성능은 asph 나오기 전까지의 모든 렌즈의 구성이 같고 외관만 조금씩 변화된 거라서
라이카 렌즈들 중 가장 롱런한 제품이 되겠습니다.
정웅태님의 댓글

titan 은 아니었지만 pre-asph 렌즈를 1년넘게 사용했었는데,
가장 맘에 드는 것은 개방 촬영시에 아름답게 번지는 배경(보케)이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처럼 마치 그림처럼 번지기도 하고, 약간의 회오리를 보이기도 합니다.
비네팅도 약간 있구요.
글로우 현상을 좋아하시는 분도 많은데 저는 그리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글로우가 자주 생긴다고 느꼈었는데, 또 찾으려고 하니 전형적인 사진이 보이지 않네요. 2번째 사진에서 흰 국화에서 약간 보실수 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모범생 같은 렌즈라기보다는 아주 개성적인 렌즈라고 생각됩니다.
현행 summilux 보다 컴팩트한 것도 장점이겠지요.
(강아지 사진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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