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이 아쉬워...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신 정식
- 작성일 : 11-11-27 21:13
관련링크
본문
여름 이후로는 뭔 일이 이리 많은지 사진을 만들어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동네 라클 갤러리 근처엔 가지도 못하는군요.
안타까운 가을이 아쉬웠던 어느날
갑자기 안사람이 부추기는바람에
교회에 다녀 오는길에 하이얏트 호텔 주차장에 차를 두고
남산엘 올라 보았습니다.
뭐... 다 지난 가을이 마음에 썩 들어오지 않는데다가
신발을 제대로 신지 않았더니
비탈을 오르는 걸음이 자꾸 미끄러져 그나마도 중턱에서 하산을 해야 했습니다.
이런 형편인지라
같이 간 안사람 눈치가 좋을리가 없지요...
도리없이 사진기나 꺼내어 장난을 칠 수 밖에...
그래도 지난번 번개 출사에 같이 갔던 것이 도움이 되었는지
이날은 표정이 많이 풀렸습니다.
종종 우리 동네 사진 모임에 동반을 해야 할까요...???
그런데 말씀입니다만... 사진기, 렌즈값 이야기 나올까봐 전전긍긍 불안하기는 합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동네 라클 갤러리 근처엔 가지도 못하는군요.
안타까운 가을이 아쉬웠던 어느날
갑자기 안사람이 부추기는바람에
교회에 다녀 오는길에 하이얏트 호텔 주차장에 차를 두고
남산엘 올라 보았습니다.
뭐... 다 지난 가을이 마음에 썩 들어오지 않는데다가
신발을 제대로 신지 않았더니
비탈을 오르는 걸음이 자꾸 미끄러져 그나마도 중턱에서 하산을 해야 했습니다.
이런 형편인지라
같이 간 안사람 눈치가 좋을리가 없지요...
도리없이 사진기나 꺼내어 장난을 칠 수 밖에...
그래도 지난번 번개 출사에 같이 갔던 것이 도움이 되었는지
이날은 표정이 많이 풀렸습니다.
종종 우리 동네 사진 모임에 동반을 해야 할까요...???
그런데 말씀입니다만... 사진기, 렌즈값 이야기 나올까봐 전전긍긍 불안하기는 합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