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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10년 12월25일 성탄절 "토요 사랑방" 후기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옥광익
  • 작성일 : 10-12-25 22:25

본문

오늘 혹한에도 여러 어른들을 포함한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저 또한 처음으로,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으로 맛있는 점심과 향좋은 커피와 귀한책들과
무엇보다도 포근한 마음들을 나의 망막과 가슴에 담아갈 수 있었습니다.

정담을 나누는 따뜻한 모습들은 누군가의 사진기에서 곧 흘러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낯익은 또는 낯선 얼굴과 이름들이지만 반가운 마음 뿐입니다.

참석자는 방장 진인구님, 유인환님, 서재근님, 이영주님, 강정태님, 신정식님(?), 전이안님, 유경희님, 신한주님
이영욱님과 그 반쪽님(?), 김대석님, 손창익님 그리고 나중에 오신 두분(어르신과 젊은 분)은 성함을 모릅니다..
혹시 틀릴지는 모르나 저를 포함하여 16명이 되는 것같습니다.

장소는 엔젤다방(집합)->서울뚝배기(점심)->엔젤다방(담소) 을 끝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점심 유인환님, 커피 서재근님, 마루가 선정한 세계 10대 사진기책 이영주님, 브로우셔 전이안님
일본에서 오신 유경희님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회원 여러분!
추위에도 남은 성탄절 연휴 잘 보내시고 건강한 한해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

옥광익 배상
추천 0

댓글목록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크~ 진짜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후기를 작성할까하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좀 귀찮은 생각이 들었는데...
옥선배님이 조금 전에 후기를 올리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아까 헤어질때 말씀하신대로
앞으로는 자주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우짜다 이 사랑방이 탄생혀 가꼬 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얐는지 ...
아, 나는 정말 행복합니다.
참석하신 선후배님, 너무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크리스마스 날 사랑방은 선물받은 사랑방이었어요
마루님이 주신 35mm 카메라 책자 열심히 읽고 있어요

약속이 있어 끝까지 못 지키고 일어서서 죄송하구요

다음 사랑방에서도 만나뵙길 바랍니다.^^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미처 작별 인사도 제대로 못 갖추고 다음 약속 시간 때문에 서둘러 떠나와서 여러분들께 송구스럽고
한편으로 아쉽기도 했습니다.
맛난 점심과, 커피 그리고 소중한 책과 브로셔까지 정말 날로 고마운 분들과 사랑방입니다.
다음 사랑방에서는 새해 인사로 뵙게 되겠군요.
새해 복 많이 담으시기 바랍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사랑방이 활성화되고 있어서 참 좋습니다.

생각해보니 2번 참석한 것 같습니다. ^^

매번 온라인 프로필 사진으로만 뵙던 분들을 새롭게 만나게 되니 반갑고,
또한 사진의 선배님들이라 이것 저것 들은 것 배울 것이 참 많아 좋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면 또 가고 싶습니다.. 가야지요 ^ ^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마음은 있었지만,
토요일 늦게까지 근무하는처지라...
휴일과 겹친 25일 처음으로 참석해
여러 선배님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 기회 다시 기다리겠습니다~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그게
사랑방이라는게
참석해서 얼굴 익힐 수록
회원 들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고
회원님들과 사이의 정도 점 점 찐해지네유 -
시간 나면
그리고
토요일에 어디로 출사 나갈 계획 없다면
자주 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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