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ta 400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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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양동혁
- 작성일 : 10-11-1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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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흑백은 400tx를 주로 써왔습니다.
현상액은 Tmax 현상액을 사용하고 있구요...
그러다 문득,
다른 필름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tri-x보다 입자가 곱고
약간 더 맑은 느낌의 필름을 쓰고 싶어 고민을 하던 중,
Delta 400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Tmax 400이 대안으로 떠올랐었지만,
의외로 거친 입자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컨트라스트가 제 의도보다 제법 강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아서...
그와 비슷하나 컨트라스트가 다소 약하다는 delta 400은 어떤 느낌인가 궁금해졌습니다.
물론 직접 써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고,
사용자의 습관이나 장비 등에 따라 필름의 결과가 천차만별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미 Delta 400을 많이 사용해보신 선배님들의 느낌을 여쭙고 싶어
이렇게 말도 안되게 폭넓은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Delta 400을 쓰시며 어떤 느낌들을 받으셨었나요? ^^
현상액은 Tmax 현상액을 사용하고 있구요...
그러다 문득,
다른 필름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tri-x보다 입자가 곱고
약간 더 맑은 느낌의 필름을 쓰고 싶어 고민을 하던 중,
Delta 400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Tmax 400이 대안으로 떠올랐었지만,
의외로 거친 입자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컨트라스트가 제 의도보다 제법 강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아서...
그와 비슷하나 컨트라스트가 다소 약하다는 delta 400은 어떤 느낌인가 궁금해졌습니다.
물론 직접 써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고,
사용자의 습관이나 장비 등에 따라 필름의 결과가 천차만별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미 Delta 400을 많이 사용해보신 선배님들의 느낌을 여쭙고 싶어
이렇게 말도 안되게 폭넓은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Delta 400을 쓰시며 어떤 느낌들을 받으셨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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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경희님의 댓글

아래가 온리 Delta 400만을 쓰는 제 일본인 친구인데..그 친구 표현을 빌리자면
중간색의 표현이 뛰어나다고 합니다.전 대략은 알겠는데 이게 설명을 하자면 좀 어렵습니다.
아마도 이 친구 스타일에는 맞는것 같습니다만 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별 재미를 못 봤습니다.
코닥이나 후지에 비해 가격이 비싼것도 한가지 이유입니다만....
아!그리고 이 친구는 자가현상은 안 합니다.
http://www.flickr.com/photos/7268566@N05/
장재민님의 댓글

Delta 400 이나 Tmax 400 모두 tabular grain 타입의 필름입니다.
tx400 오래 사용하셨다면 tx400의 장점인 넓은 계조를 잃지 않고 좀더 고운 입자감과 그에 따라
좀 부드러운 느낌을 낼 수있는 solvent 타입의 현상액인 x-tol 을 권합니다.
Tmax400 + x-tol 조합도 의도에 가까이 갈 수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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