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방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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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인환
- 작성일 : 10-11-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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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연말 경, 인터넷을 통하여 출사 목적지를 찾던 중
내 마음에 꼭 드는 장소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바로 충남 문의면 남계2리 방죽골 이라는 곳인데
인터넷에는 그 장소를 찍은 아주 매력있는 사진도 많이 올라 와 있었고
그 장소를 다녀온 다른 사진가들의 소개 글 중,
" 충남의 주산지 " 같은 곳이라는 소개 글도 마음에 들어 찾아가 볼 기회를 기다리다가
최근에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 장소에 도착해 보니 방죽도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 같이) 아주 조그마할
뿐 만 아니라
주산지 물 버드나무처럼 물 속에 잠겨 있는 나무가 많이 있는게 아니라 두 그루 정도에
불과하여 그 조그만 방죽에서 주산지에서와 같은 이미지를 찍어내기는 불가능한 일
이었고 달리 주변 풍광이 또한 포토 제닉한 형편도 아니라서
사실상 저는 많이 실망하고 돌아왔습니다.
뭐 그다지 다른 회원들께 크게(널리)소개 할 만한 장소는 아니라고 생각되었지만,
혹시 찾아갈 계획을 가지고 계신 회원들이 계시다면
찾아가시는데 참고가 될까 하여 이글을 올립니다.
청주시내 시외버스 터미널 앞 시내버스 정거장에서 40분 간격으로 다닌다는 311번
시내버스를 타고 요금 1,350원을 내면 되는데
서울에서 통용되는 교통카드나 후불 교통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멘트가 나오므로
기사 옆에 있는 요금 함 속에 현금으로 내셔야 합니다.
청주 시내를 벗어나서 약 35분가량 가면 남계 2리 라는 버스 정거장이 나오므로
하차 하신 후 약 10여분 걸어 올라가시면 됩니다.
추운 겨울, 방죽이 얼어 붙기 전, 해질 녘에 수면에 비추이는 석양 빛을 찍으면
그런대로 사진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마음에 꼭 드는 장소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바로 충남 문의면 남계2리 방죽골 이라는 곳인데
인터넷에는 그 장소를 찍은 아주 매력있는 사진도 많이 올라 와 있었고
그 장소를 다녀온 다른 사진가들의 소개 글 중,
" 충남의 주산지 " 같은 곳이라는 소개 글도 마음에 들어 찾아가 볼 기회를 기다리다가
최근에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 장소에 도착해 보니 방죽도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 같이) 아주 조그마할
뿐 만 아니라
주산지 물 버드나무처럼 물 속에 잠겨 있는 나무가 많이 있는게 아니라 두 그루 정도에
불과하여 그 조그만 방죽에서 주산지에서와 같은 이미지를 찍어내기는 불가능한 일
이었고 달리 주변 풍광이 또한 포토 제닉한 형편도 아니라서
사실상 저는 많이 실망하고 돌아왔습니다.
뭐 그다지 다른 회원들께 크게(널리)소개 할 만한 장소는 아니라고 생각되었지만,
혹시 찾아갈 계획을 가지고 계신 회원들이 계시다면
찾아가시는데 참고가 될까 하여 이글을 올립니다.
청주시내 시외버스 터미널 앞 시내버스 정거장에서 40분 간격으로 다닌다는 311번
시내버스를 타고 요금 1,350원을 내면 되는데
서울에서 통용되는 교통카드나 후불 교통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멘트가 나오므로
기사 옆에 있는 요금 함 속에 현금으로 내셔야 합니다.
청주 시내를 벗어나서 약 35분가량 가면 남계 2리 라는 버스 정거장이 나오므로
하차 하신 후 약 10여분 걸어 올라가시면 됩니다.
추운 겨울, 방죽이 얼어 붙기 전, 해질 녘에 수면에 비추이는 석양 빛을 찍으면
그런대로 사진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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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태인님의 댓글

멀리서 오셨는데 기대이하라니 안타깝군요, 저도 가끔 찾아가는 곳인데 여름,혹은 초가을에 빛이 좋은날이면 제법 괜찮은 풍광을 담을수 있습니다. 그 한컷을 위해 모험을 하는것이죠.
저도 복이 없어서 그런지 아직 그런 날을 만난적이 없습니다만 굳이 사진이 아니더라도 혼자 조용히 바람쐬러 다녀오기도 합니다.
"충남의 주산지"는 따로 있습니다.
차라리 대전쪽으로 더 오셔서 대청댐 아래쪽까지 오셨으면 좋을걸 그랬군요. 최근에 김대석님도 다녀간 곳이죠(물속에 나무들이 잠긴 곳)
이젠 대전/충청권도 제법 출사지로 주목되고 있다니 실로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가끔 들러주세요~커피 한 잔 대접하겠습니다,,,^^
유인환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이태인
멀리서 오셨는데 기대이하라니 안타깝군요, 저도 가끔 찾아가는 곳인데 여름,혹은 초가을에 빛이 좋은날이면 제법 괜찮은 풍광을 담을수 있습니다. 그 한컷을 위해 모험을 하는것이죠.
저도 복이 없어서 그런지 아직 그런 날을 만난적이 없습니다만 굳이 사진이 아니더라도 혼자 조용히 바람쐬러 다녀오기도 합니다. 곳) 이젠 대전/충청권도 제법 출사지로 주목되고 있다니 실로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가끔 들러주세요~커피 한 잔 대접하겠습니다,,,^^ |
제가
라클에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충남, 대전권에 어느 회원님 들이 계신지
아직 파악을 하지 못한 단계였기 때문에 이태인 회원님께 사전 연락 없이
그냥 혼자 다녀왔습니다.
(그리구 사실, 파악되었다고 하더라도 친분도 쌓기 전에 불쑥 찾아 갈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도 되구요 - - -)
저는 방죽골 다녀올 때, 차를 가지고 가지 않았고, 청주에서 대중교통편을 이용
할 생각으로 갔었기 때문에
청주를 거쳐 문의쪽으로 다녀 올 생각만 하였지 거기서 더 내려가 신탄진쪽이나
대전 쪽으로 내려 갈 생각까지는 하지 못했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제가 대전 쪽으로 내려가면 사전에 연락 드리고
커피는 제가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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