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헥사 RF 리미티드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 김선근선배님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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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형배
- 작성일 : 10-11-0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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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고싶어 하시는 듯 하여,
예전 글에 댓글로 올려보려고 했는데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울리지도 않는 것을 알면서
이 곳에 새로 글타래를 열어봅니다..
헥사의 외관이
과연 라이카에 비해서 그리 밀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만.. ^^;;
장비 자랑은 아니구요..
바디들을 몇 개 늘어 놓고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아도
헥사 리미티드의 외관이 그리 꿀려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라클에 들어 오면서,
장비질은 이제 그만이다.. 라고 다짐에 다짐을 했건만,
어느 선배님께서 해 주신 경고를 (여기서도 장비질은 중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끝내 유념치 못하고 바디와 렌즈를 몇 개 모아버렸습니다.
제 전공은 화공과입니다만..
사진을 하면서.. 언제부터인가 기계과로 전공을 바꾸게 된 듯 합니다..
(하지만, 결국 콜렉터의 경지에는 결코 도달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김선근선배님..
헥사 리미티드의 외관 사진은
이정도면 충분하신지요?
아직도 부족하시면,
제가 몇 개 짊어 지고 영도로 찾아 뵐까요? ^^;;
댓글목록
손창익님의 댓글

우와 바라낙 멋지네요
너무 부러워요
김선근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형배
김선근선배님께서
이 사진을 보고싶어 하시는 듯 하여, 예전 글에 댓글로 올려보려고 했는데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울리지도 않는 것을 알면서 이 곳에 새로 글타래를 열어봅니다.. 헥사의 외관이 과연 라이카에 비해서 그리 밀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만.. ^^;; 장비 자랑은 아니구요.. 바디들을 몇 개 늘어 놓고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아도 헥사 리미티드의 외관이 그리 꿀려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라클에 들어 오면서, 장비질은 이제 그만이다.. 라고 다짐에 다짐을 했건만, 어느 선배님께서 해 주신 경고를 (여기서도 장비질은 중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끝내 유념치 못하고 바디와 렌즈를 몇 개 모아버렸습니다. 제 전공은 화공과입니다만.. 사진을 하면서.. 언제부터인가 기계과로 전공을 바꾸게 된 듯 합니다.. (하지만, 결국 콜렉터의 경지에는 결코 도달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김선근선배님.. 헥사 리미티드의 외관 사진은 이정도면 충분하신지요? 아직도 부족하시면, 제가 몇 개 짊어 지고 영도로 찾아 뵐까요? ^^;; |
허~걱 !
주위에 헥사 리미티드 가지신 분이 안계서서 도움을 요청 했더니만....
헥사 리미티드, 외관의 매무새가 대단하군요.
m7 필요없이 헥사 리미티드의 뽐뿌를 받습니다.

사진만으로 충분합니다만...
지게에 사진에 보이는 바디들 짊어지고 오셔도 대 환영입니다.ㅎㅎㅎ
지게가 없으시면 ... 구루마나 (일본어인듯?) 리어카에 실고 오셔도 무방합니다.
왕창 대접, 대기 하겠습니다.
그리고 김형배님께서도 이미 콜렉트의 경지에 이르신듯합니다.

오늘 대구 팔공산 가는 길 단풍 스냅 찍으러 갔다가 이제서야 귀가했습니다.
그래서 김형배님께 감사의 말씀이 늦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김선근 배상
김형배님의 댓글

김선근선배님,
콜렉터라니요.. 당치도 않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바디들은 모두 실사용입니다..
콜렉션급 바디나 렌즈들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요즘 제가 프로젝트 건설 현장이 눈 코 뜰새 없이 바쁘다보니
저 바디와 렌즈들이 장식장에서 나오는 일이 아주 드물어지는 바람에
약간 송구스럽습니다..
헥사 리미티드로 괜찮은 바디 하나 고르시면,
M7에 결코 뒤지지 않는 (오히려 성능 상으로는 더 우수한)
일본 정밀 기계 기술의 집합체라는 느낌을 실제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헥사를 과찬하는 듯 한 느낌도 물론 있습니다만,
결코 쉽게 폄하할 수 있는 바디가 아닌 듯 싶습니다..
특히 리미티드의 경우는 완벽한 QC 과정을 거친 2001개의 한정판 바디라서
신뢰도도 매우 높습니다..
사실 저도 많은 갈등을 거치면서
결국 M7을 몇 대 추가 영입해 보기도 하고 지금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헥사 리미티드 라는 바디는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아마도 써 보시면 느낌이 오실 듯 합니다..
혹시 아직까지 헥사 리미티드 바디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멀리하고 계셨었다면,
꼭 직접 한 번 써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영도구 남항동 2가 ***번지에서 태어났고,
남항국민학교, 대평국민학교를 다녔었습니다.. ^^;;
나중에 이사를 가긴 했습니다만,
이송도 해변에서 멱감고 놀던 어린 시절,
남항(실제로는 건너편 자갈치쪽이었지요) 에서 고래고기 먹던 그 시절은
전차 종점에서 지켜보던, 전선을 길게 달고 왔다 갔다하던 전차와 함께
제 가슴 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형배
김선근선배님,
콜렉터라니요.. 당치도 않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바디들은 모두 실사용입니다.. 콜렉션급 바디나 렌즈들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요즘 제가 프로젝트 건설 현장이 눈 코 뜰새 없이 바쁘다보니 저 바디와 렌즈들이 장식장에서 나오는 일이 아주 드물어지는 바람에 약간 송구스럽습니다.. 헥사 리미티드로 괜찮은 바디 하나 고르시면, M7에 결코 뒤지지 않는 (오히려 성능 상으로는 더 우수한) 일본 정밀 기계 기술의 집합체라는 느낌을 실제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헥사를 과찬하는 듯 한 느낌도 물론 있습니다만, 결코 쉽게 폄하할 수 있는 바디가 아닌 듯 싶습니다.. 특히 리미티드의 경우는 완벽한 QC 과정을 거친 2001개의 한정판 바디라서 신뢰도도 매우 높습니다.. 사실 저도 많은 갈등을 거치면서 결국 M7을 몇 대 추가 영입해 보기도 하고 지금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헥사 리미티드 라는 바디는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아마도 써 보시면 느낌이 오실 듯 합니다.. 혹시 아직까지 헥사 리미티드 바디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멀리하고 계셨었다면, 꼭 직접 한 번 써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영도구 남항동 2가 ***번지에서 태어났고, 남항국민학교, 대평국민학교를 다녔었습니다.. ^^;; 나중에 이사를 가긴 했습니다만, 이송도 해변에서 멱감고 놀던 어린 시절, 남항(실제로는 건너편 자갈치쪽이었지요) 에서 고래고기 먹던 그 시절은 전차 종점에서 지켜보던, 전선을 길게 달고 왔다 갔다하던 전차와 함께 제 가슴 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
콜렉터는 본인 스스로 절대 콜렉트라 자인하시는 분은 못봤습니다.^*^
고문(?) 들어가면 불고 말죠 ㅋㅋㅋ
이 글타래가 김형배님과 저만의 글타래만은 아닐것입니다.
제가 존경하시는 라클의 모든 회원님(분)들이 공유할수 있는 글타래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cafe"죠.
"영선동" 사진이 모두 이송도 사진입니다.
이송도에서 바닷가 쪽으로 형성된 마을을 일컫는것이니까요.
그리고 영도...
저는 1993년에 들어 왔습니다.
인구가 18만정도밖에 안되지만,한때는 부산 인구의 1/3인 50만명 정도의 구민을 품었던 곳입니다.
지금은 약간 변방이라 하지만....
그래도 살기좋은 곳입니다.
학교,시장 ,병원, 지방에서의 문화생활 접근 용이도 등에서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은 부산 상권이 서면으로 많이 옮겨간 형국이지만, 남포동 일대도 재기의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하기야 부산의 상권은 어느한곳으로 치우치지 않고 5-6개의 복수 상권의 형성이란 표현이 더 정확한 표현이 되겠습니다.
저의 집에서 구) 부산시내 최고 상권(문화권)이었든 남포동 문화권이 1.5km정도 밖에 안되니....
영도다리 건너서면 체감 공기부터가 복잡한 도심과 판이하게 신선합니다.
국민학교가 많이 폐교되는 추세이지만 ,남항 초등 대평초등 건재합니다.
모교인 국민학교도 구경할겸 한번 영도 들러시죠.^*^
헥사 리미티드 바디에 대해 일천하였든 정보를 알게되어 더욱 고맙습니다.
역시 이 바디에 대해 잘 모르고 계셨던 회원 제위님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해 봅니다.
거듭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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