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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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경희
- 작성일 : 10-11-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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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엉뚱해서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 않은체 일을 저지르는데,,,
이때도 갑자기 핫셀의 디지털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핫셀전문가 한테 의논을 드렸더니..
"디지털백은 1600만화소라도 slr 보다는 많이좋습니다. 하지만 촬영된 이미지를 다루는 로하우가있어야합니다.대부분 그 벽에 막혀 좌절하는경우가많습니다.신중히 검토후 결정하시길..... "이라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이 말씀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암실작업을 돈 주고 배워보기도 하고 직접 2년정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집에다 암실을 차려놓고 노력한적도 있습니다만 별 재미를 못 봤습니다.
그후 여러 이유로 인해 다른 방향으로 전환을 했습니다.
먼저 자가현상은 본인이 하자만 인화작업은 스캐너- 디지털 프린트로 전환 하는 방식입니다.
다행히 5년전만 하더라도 직업 특성상 연구비가 좀 있던 시절이라 NIKON9000ED의 최고급 스캐너에 흑백전용 프린터 엡슨 PX-5500을 사서 작업을 했습니다.
목표는 바라이타 인화지에 버금가는 디지털인화였습니다만, 암실의 인화지레벨에 접근했다는 평가를 5년만에 일본의 유명 프린터작가로 부터 받았습니다. 뭐 최초의 목적을 5년정도에 일단 겨우 달성 했다고 볼수 있겠지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디지털 카메라로 전환 하면 어떨가 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디지털 백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입니다.
그런데 핫셀백을 중고로 일본에서 구하기가 여의차 않아서 고민하던중에, 운이 좋았는지 그저께 M8을 싸게 하나 구입했습니다.
라이카재팬이 특정셀러에 재고 정리 목적으로 신품을 많이 디씨해서 팔았습니다.
그게 2일만에 매진이 되었는데,전 운좋게 착오로 남아있던 라이카재팬의 마지막 1대를 얻어왔습니다.
이거 가지고 와서 로파일을 현상하고 사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요 몇일 해보았는데....
이정도면 핫셀의 디지털백으로 넘어가도 되는거 아닐까..라는 허황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초에 현재 직장을 그만두고 퇴직금을 받는다는 전제이긴 합니다만...
오늘 와이프한테 카메라 살라고 직장을 그만두고 퇴직금 받을려는
사람은 당신 밖에 없다고 눈치를 받았습니다만......
뭐 어떻습니까!! 전 직장보다 사진이 더 좋거든요..
실은 사진 찍기 위해서 직장생활을 합니다.그러니까 더 성과가 좋습니다.믿거나 말거나!!!!
게다가 직장 전무님과 같은 사진 동우회라서...제가 아주 편하게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M8로 찍은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댓글목록
임규형님의 댓글

전 6008에 쓸 수 있는 디지틀백을 고려하고 있는데...내년이면 어떻게 되겠지 하고 있습니다.
로파일을 다루고 나니 칼라에 대해선 필름에 대한 미련이 없어지더라구요.
암튼 M8, 축하합니다.
결국은 핫셀로 가시겠지만...^^
유경희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임규형
전 6008에 쓸 수 있는 디지틀백을 고려하고 있는데...내년이면 어떻게 되겠지 하고 있습니다.
로파일을 다루고 나니 칼라에 대해선 필름에 대한 미련이 없어지더라구요. 암튼 M8, 축하합니다. 결국은 핫셀로 가시겠지만...^^ |
저도 디지털로 간 큰 이유중의 하나가 칼라때문입니다.써보니까..칼라에 대한 미련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6008은 핫셀용보다도 훨씬 고가이군요....여하튼 저의 로망은 swc에 디지털 백을 끼우고
스냅으로 동경을 휩쓸고 다니는겁니다.ㅎㅎㅎ!!!!
이치환님의 댓글

좋은 결과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미천하지만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파리가 필름값이 너무 비싸 한국에 갔을 때 핫셀 디지탈백을
6x9 뷰 카메라에 달아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얻은 건 좋은 렌즈를 사용하면 디지탈 이미지도
꽤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광각 렌즈가 형편없이
좁아진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포기했죠.
경희님은 표준 시각으로 작업을 하시니 좋은 성과를 얻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사진기 사려고 직장을 그만두려고 하시다니! 소름이 돋네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손바닥 아프게 박수를 쳐드립니다.
일종의 배수진이죠 그게. 그래야만 목숨을 걸게 되죠. 저도 사진 때문에 나쁜 인간이 되었거던요.
삶이 아플 수록 오기가 생기고, 포기할 수가 없게 되더군요.
모든 것을 걸고 도전하는 삶.
중도에 쓰러져 성과가 없을지라도 살아 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는 절대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용기와 의지, 그리고 자신에 대한 확신만 있으면 됩니다.
화이팅입니다!!!(*사모님이 날 무지 미워하시겠다. 이 글 절대보여주지 마세요~^^)
신 정식님의 댓글

에효... 제게는 아직도 엄두가 나지 않는 일입니다.
디지털 맛이라도 보려고 간신히 연습용(?)으로 D700 에 24-70 구해서 써 봤습니다만... 어느 틈엔가 벽장에 쳐박혀 나오지를 않는군요.
제게 핫셀디지털 백은 로망입니다만 실현 가능성은 요원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유선생님은 금방 성공하실 것 같네요...
신 영님의 댓글

사진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Digital Back'에대하여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사용하고저 하는 욕구를 버리지 못하지요.
실은 저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Hasselblad' 를 필름가격과 현상비의 고가(뉴욕의 현상비는
너무 비싸요) 로 인하여 처분하고져 했으나, 필름카메라의 가격하락으로 처분하지 못하고
고민하다가 결국은 Hasselblad Digital back,CFV'를 우연한 기회에 도입을 했습니다.
적응에 많이 어려울것이라는 예측을 했으나 생각보다는 그리 어렵지 않게 적응하고
지금은 아주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씁니다.
501CM 에 CF 40mm, CF 50mm, CF 80mm, CF 150mm, 를 주력으로 사용하지만, 휴대성과
뛰어난 Sharpness, 초광각의 필요성 때문에 SWC 를 즐겨 사용하기도 합니다.
참고가 될까하여 'Hasselblad CFV Digital back'을 사용하여 찍은 몇장의 사진을 첨부합니다
(사진을 첨부하는 방법을 몰라 Link 로 대신합니다.)
SWC, 38mm Biogon
http://yeongshin.com/bbs/view.php?id...esc=asc&no=473
501CM / CF 40mm
http://yeongshin.com/bbs/view.php?id...desc=asc&no=13
501CM / CF 40mm
http://yeongshin.com/bbs/view.php?id...desc=asc&no=10
501CM / CF 150mm
http://yeongshin.com/bbs/view.php?id...desc=asc&no=24
501CM / CF 50mm
http://yeongshin.com/bbs/view.php?id...esc=asc&no=447
501CM / CF 50mm
http://yeongshin.com/bbs/view.php?id...desc=asc&no=44
유경희님의 댓글

이치환 선생님,신정식 선생님
제가 괜시리 송구스러워 집니다.
로망을 꿈꿀수 있다는 현실만으로도 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핫셀디지털백이 많이 떨어진것 같습니다.조만간 구입하는 쪽으로 생각을 굳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경희님의 댓글

신영선배님
처음 뵙겠습니다.
사진 정말 좋습니다.결국은 CFV로 갈수 밖에는 없겠네요.
동경도 현상비와 필림값이 넘 비쌉니다.
슬라이드 한통에 드는 가격이(필림값+현상료)..우리나라 돈으로 2만원이 넘습니다...
저도 그런 사정때문에 디지털백으로 전환 할까 합니다.
여러모로 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 영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유경희
신영선배님
처음 뵙겠습니다. 사진 정말 좋습니다.결국은 CFV로 갈수 밖에는 없겠네요. 동경도 현상비와 필림값이 넘 비쌉니다. 슬라이드 한통에 드는 가격이(필림값+현상료)..우리나라 돈으로 2만원이 넘습니다... 저도 그런 사정때문에 디지털백으로 전환 할까 합니다. 여러모로 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계속 인상되는 필름 값과 현상비의 문제도 문제이지만
더욱 커다란 문제는 현상소들이 문을 닫는다는 것입니다.
자주 이용하던 맨해튼의 슬라이드 현산소들이 벌써 두개나 문을 닫았습니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앞으로 필름 사용자들이 설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분에 넘치지만 할수없이 '디지탈 빽'으로 돌아선 이유입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합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아날로그의 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현 시점에서 저는 오늘도 필름 한 롤을 넣어 모두 찍었습니다.
그 필름을 들고 현상소에 가서 맡기고 바로 찾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아직까지는 참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과연 몇 년 후에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은 피하기 힘든 요즘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지극히 사진을 취미로 하다보니 그저 한 롤 장전해서 찍고 즐기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단지 즐겁게 취미생활을 언제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에 대답은 쉽지 않습니다.
이는 반드시 '왜 필름으로 사진을 찍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담보로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굳이 필름을 고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디지털을 제대로 써보지 않아 잘 모릅니다만,
필름을 사용하면서 느끼게되는 아날로그의 느낌을 무척 좋아합니다.
사진에 맞는 필요한 상황에 따라 필름을 선택하고, 필름을 장전하고 한 컷 한 컷 감는 그 느낌.
바로 볼 순 없지만 촬영한 컷에 대한 기대와 믿음.
촬영된 필름을 뽑고 현상, 인화 되기까지의 기다림.
이 과정이 저에겐 그저 즐기는 하나의 '취미'로서의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아날로그는 정말 때로는 불편하고, 답답한 상황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일련의 과정을 인내하고나면 이를 보상해주는 결과물들이 결국 필름을 계속 사용하도록 만듭니다.
흑백 사진을 처음 현상하던 날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2롤을 현상하는데 꼬박 2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그 2시간 동안 참 어리석게도..
저는 단 한순간도 제가 잘못하지 않을거라는 추호의 의심도 없었습니다.
그저 제가 알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서 처음으로 시도한 그 순간의 설레임.
결과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뻔한 일이었습니다.
희석비, 시간, 온도, 교반까지 뭐하나 제대로 맞는 것이 없었으니,
그 결과는 어땠을지요.
하지만, 그렇게 시커멓게 타버린 필름을 들고 생각했습니다.
필름을 촬영한 건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것이지만,
그 이후 현상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진을 만드는 또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어떤 무엇에게 생명을 불어넣기란 참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사진도 그렇습니다.
편리하고 빠른 세상으로 가는 요즘.
이와 반대로 가고 싶은 한 사람으로서 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답답함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도 그런 마음은 한편으로 접어두고 셔터를 누릅니다.
유경희님의 댓글

인상씨
디지털에 관한 고민은 누구나 한번씩은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인상씨와 같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아날로그의 감성을 버린것은 아닙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적절하게 융합할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고 있을 뿐입니다.
저도 자기전에 한번씩 엠2의 공샷터를 날릴때의 그 감성을 마음에 담아두고 싶습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유경희
인상씨
디지털에 관한 고민은 누구나 한번씩은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인상씨와 같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아날로그의 감성을 버린것은 아닙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적절하게 융합할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고 있을 뿐입니다. 저도 자기전에 한번씩 엠2의 공샷터를 날릴때의 그 감성을 마음에 담아두고 싶습니다. |
네, 선배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 ^
제 넋두리가 되어버린 듯한 글이되어 선배님께 괜히 죄송스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본의아니게 혹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요즘 그렇지 않아도 필름의 단종소식과 함께
주위에 현상소들이 하나둘씩 필름 현상을 그만두는 것을 보고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
그저 언제까지나 별 걱정없이 사진생활을 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선배님 늦게나마 M8 영입 축하드립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참 여러 댓글을 읽다 보니 감동도 착잡함도 함께 겹치네요.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 프로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디지틀이 단지 편리해서 직업작가들이 쓰는 것은 아니라고....뛰어 나서 쓰는 것이라고...
또 다른 얘기로 전 지금도 흑백 필름 하나에 현상료를 이 만원을 드립니다.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옆에서 현상하는 것을 보면 그렇게 안하는게 미안할 지경이니까요.
물론 현상 방법이 좀 다르지요...
(각설하고) 필름이건 디지탈이건 갈 때 까지 가보고 싶어요.
이 얘긴 천천히 풀고 싶네요.
유경희님의 댓글

임선배님의 말씀이 여러모로 시사하는 부분이 많습니다.그리고 필림이고 디지털이건 갈때까지 가보신다는 말씀또한 동감하는 바입니다. 저도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풀어갈까 합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박삼정님의 댓글

필름값에 현상비가 비싸고, 샾이 문을 닫아 점덤 아나로그에 대한 위기감을 느낀다는 점은 저역시 공통으로 느낍니다만,
아직까지는 필카로 버티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디지털로 전환하겠지만, 저는 필름으로 촬영을 하고는 현상소로 가면서 갖는 막연한 기대가 너무 행복합니다.
음악도 진공관앰프에 LP레코드를 닦아가면서 대부분 아날로그로 듣습니다.
2,3년전에 라이카 R렌즈가 너무 싸기에 단렌즈 몇개를 쌌더니,
요즘은 샾에서 구할 수 없을 정도로 귀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사람들의 변덕스러움에 재미를 느낍니다. 감사.!!!
이치환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신 영
계속 인상되는 필름 값과 현상비의 문제도 문제이지만
더욱 커다란 문제는 현상소들이 문을 닫는다는 것입니다. 자주 이용하던 맨해튼의 슬라이드 현산소들이 벌써 두개나 문을 닫았습니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앞으로 필름 사용자들이 설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분에 넘치지만 할수없이 '디지탈 빽'으로 돌아선 이유입니다 |
네 바로 그 문젭니다. 필름 현상 샵이 사라지는게...
신영님 갤러리 즐겨찾기로 들어갔습니다. 독특한 톤이 매력적입니다. 핫셀...렌즈들이 부럽구요.^^
유재욱님의 댓글

병이 재발할려 하네요.
그 동안 자가 치유를 하였는데 재발하려 합니다.
"디지털", 디지거나 털이 나거나.
마지막 카우보이가 될런지 변절할런지 ...
삼 세번 한계에 부딪치면 카우보이 옷 벗고 가자.
유인환님의 댓글

이제 점차 거스를수 없는 대세가 되어가는
디. 지 털.
유경희 회원님도 디지털 전환을 하신다니
약간 의외라서 좀 놀랍고도 하고
매우 반갑습니다.
또 한분 디지털 가족 회원이 생겼구나 - 하는 생각이지요..
그동안 올리시는 필카로 촬영한 좋은 사진들 보며
즐겨 감상 했었는데.
이제는 M8이나 그밖의 디지털 카메라 사진을 볼 수 있겠습니다.
강인상 선생님도 언젠가는 우리 디지털 가족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필카 애용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상당히 많지만
디지털 카메라도 써보면
그나름대로 장점과 매력이 무궁무진합니다.
필름 장전하고
필름 와인더로 한장씩 돌리는 멋만 좋은 것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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