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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왜 노란기운이 돌까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손창익
  • 작성일 : 10-11-01 00:12

본문

프로비아 100필름으로 찍어서 현상했는데

약가 노란 기운이 도는 것이 이해가 잘안돼네요....

렌즈는 칼자이즈 테사 3.5f로 찍었구요...

필터는 노란색 필터가 끼워져 있었네요

*저녁이 다되어가 햇살이 약간 황금색을 내긴하지만 이렇게 까지....

워낙 막눈이라 잘 모르겠네요

좋은 진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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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라이카 기준 Y 2 정도의 필터면 저 정도 노랗게 나오는게 정상(?) 아니겠습니까?
Y 0 필터면 저것보다는 조금 덜 노랗게 나올겁니다..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네~~
옐러필터끼고 흑백만 찍다가 칼라는 첨이라...
옐로우 필커 끼우면 색상이 노랗게 나온다는 사실...오늘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RF카메라(라이카,롤라이플렉스 등등...)로 많이 실수하는 과정입니다.^^

흑백 넣고 열심히 찍다가...컬러를 물려서 쭈욱~~찍습니다.
보이는 창, 찍히는 창이 틀리다 보니...
현상 후, 혹은 열심히 찍다가 필터를 보고 실수를 알게 됩니다.
올려 주신 결과물 처럼 노랑 필터, 빨간 필터에 따른 색이 쫘아악~~~ㅎ

다른 실수로는....
급하게 멋진 장면을 쫘악~~~ 찍었는데....
헉!! 렌즈 캡이 붙어있네요...ㅠㅠ

이 사실은.....현상후에 알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저도 몇번 경험을 해봐서... ㅡㅡV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네~

저도 예전에 렌즈캡 끼워놓고 찍었던 기억 있네요
또, 더 뼈아픈 기억은 m3사용법을 잘 모르면서 시내들고 나가서 명동과 숭례문 주변에서 열심히 찍었지요

필름 감다가 다감은 줄 알고 두껑 열었다가 홀라당 태워먹은 적도 있구요

참 약오른 것은 꼭 실수했던 순간이 값진 사진이었던 같아요
실제로 숭례문 사진 태워먹고 얼마 안있어 불이 나서 그 전의 숭례전 모습은 영원히 못 담게 됐네요

그때 태워먹지만 안했어도 불나기전에 기록물로 될것인데..

좋은 말씀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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