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기님의 댓글

이대기

10-10-19 19:50

절곡 공장에서 작업 후 커팅하고 나머지 팁들을 싣고 가던
고물상 차량에서 흘러 내린 것들이 아닐까요?
적재함이 부실하다면 모양새가 틈바구니로 잘 흘러내리게
보이는데요...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10-10-20 08:58

최근의 일들이 아니고 오래전 부터 관찰해 오던 것이라 페철의 일부는 아닌듯합니다..

어느 일부 지역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김종섭's님의 댓글

김종섭's

10-10-20 15:33

문득보다 저도 어렴풋이 봤던 기억이 나서 추론을 해보았습니다.
-한쪽면은 닳아있는 형상이고 한쪽면은 날카로운 형상임
-더러움의 정도가 랜덤함
-길이는 엇비슷하며 탄성이 있는 제질
-발견장소는 주로 길가
이에 혹시 도로 청소차량의 솔(빗자루 같은)이 아닐까 싶습니다.
닳아있는 형상이며 발견장소 한쪽은 날카롭게 부러짐 등등 결과를 두고 생각해서 그런지
모두 맞아 떨어지는듯 싶습니다. 저도 정확한 정답이 궁굼하네요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10-10-20 18:30

아~~ 김종섭님의 추론이 이해가 갑니다. 주로 코너쪽으로 많이 있는것 같읍니다..

아마도 청소차량의 빗자루날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정진화님의 댓글

정진화

10-10-22 09:41

작업 나가는 도로청소차 붙잡아서 확인해봤더니 브러쉬가 맞네요. 반으로 접혀서 고정되어 있는데 청소하다가 어떤 물체에 부딪히면 가끔씩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정도로 너저분하게 떨어질 정도는 아닌데....

김종섭's님의 댓글

김종섭's

10-10-22 11:19

궁굼증이 싹 풀렸네요 질문도 올려주시고 해결도 해주신덕분에
재밌는 수수께끼를 푼 기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