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10-10-03 03:33

말 그대로 무코팅입니다. 맨유리가 아니라 코팅이 필요없는(주관적) 형석 렌즈라 생각하시길...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10-10-03 03:47

대리석을 연마하면 광채가 나는 것과같이 유리알을 연마하면 영롱하게 빛나는 그런 것이 아닐련지요?

심회갑님의 댓글

심회갑

10-10-03 16:18

아ㅡ 이제야 궁금증이 풀리는군요.

그동안 35미리 무코팅렌즈를 테스트 해봤읍니다

오래된 렌즈에 걸맞게 필름은 유효기간이 2년이 넘은 센츄리아100

으로 지금은 이미 단종이 된 필름으로 f5.5이하 조리개 수치로

찍어 봤는데 결과물이 좋군요, 채색되지 않은 자연발색이 마음에

듭니다. 암부에 디테일도 잘표현하구요...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10-10-03 20:03

센추리아가 발색이 자연스러운 것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전에 자주 썼었는데..

렌즈는 잘 사신 것 같네요.. 필름과 잘 어울려서 좋습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10-10-03 21:06

저도 무코팅 렌즈 의미가 궁금했는데, 선배님 덕분에 의문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센츄리아, 유효기간 지난 DNP 100을 얼마전에 몇 개 구했는데, 벌써 하나만 남았습니다..^^
비오는 날, 맑은 날 촬영해봤을 때 색감이 좋더라고요..^^

김현택님의 댓글

김현택

11-03-06 15:13

무코딩렌즈도 정말 자연스럽네요
저도 한번사용해 보고 싶네요

이재국님의 댓글

이재국

11-03-06 20:03

빛이 유리를 통과할 경우 표면반사로 말미암아 6~7% 손실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4매로 구성 된 랜즈를 통과 할경우 빛의 손실이 22~25%손실이 생기지요..
반사로 인한 빛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기 무색투명코팅기술이 개발 적용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상춘님의 댓글

전상춘

11-03-08 15:40

세월많이간 무코팅렌즈들에게서 크리닝기스가 있나 없나를 가지고계신분들이 살펴주시면 되겠는데요..
제 니켈엘마가 크리닝기스없다고 좋아했더니
가만생각해보면 코팅이 없으니 당연히 기스가 생길리없겠다라는 생각.......인데요...(조금 자신은 없긴해도^^)

김미영님의 댓글

김미영

12-06-17 12:43

ㅎㅎㅎㅎ 코팅이 없으니 기스가 없다라~? ㅎㅎㅎ 신기하네요~

이상진님의 댓글

이상진

12-06-19 21:32

저는 9만번대 니켈엘마를 가지고있는데요~~~샤프하진 않지만...사진 분위기있게 잘 뽑아줍니다.

이규호님의 댓글

이규호

13-02-21 03:13

형석렌즈는 코팅하지 않으면 습기에 녹아 버립니다.
따라서 코팅기술이 탄생한 세계2차대전 이전에 카메라용 형석 렌즈는
존재 할 수가 없죠.
라이카는 형석렌즈를 싫어 합니다. 아마도 캐논의 인조형석으로
렌즈를 한번 만든 후 더 이상 만든 적이 없습니다.

원하는 광선의 파장 1/4 두께로 만들어 1차 표면 반사파와 유리와
코팅 경계면에서 일어난 반사를 180도 위상을 가지게 하여 반사광을
줄이는 것도 코팅의 중요한 기술의 하나 입니다.

이런 이유로 코팅렌즈는 특유의 반사광 색채가 나타나지요.

코팅이 공기(굴절율1)에서 광학유리면(1.5)까지 계면없이 연속적으로
굴절율을 변화 시키는 코팅기술이 완성되기 전까지 무색투명 코팅은
불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