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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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선근
- 작성일 : 10-10-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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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 온다는ㅋㅋㅋ
원래 전어는 9월까지는 회가 맞고 ,가을 전어는 기름끼가 많아 구이가 가장 맛있다고들 하시지만...
그래도 지금의 회가 고소하고 맛 있죠 .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제가 살던 시골에서는 아무곳이나 어망이 있는 곳이면 무더기로 잡혀서
비늘만 벗기고 얇게 썰여서 뼈채 회도 무치고, 서너군데 칼집을 넣어서 소금좀 뿌려서
아무곳이나 불만 피우면 밥없이도 요깃거리가 되곤 했습니다.
멀리서 사진 한장 때문에 멍해져서 고향을 주억거리고 앉았습니다. ^ ^
김선근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강웅천
제가 살던 시골에서는 아무곳이나 어망이 있는 곳이면 무더기로 잡혀서
비늘만 벗기고 얇게 썰여서 뼈채 회도 무치고, 서너군데 칼집을 넣어서 소금좀 뿌려서 아무곳이나 불만 피우면 밥없이도 요깃거리가 되곤 했습니다. 멀리서 사진 한장 때문에 멍해져서 고향을 주억거리고 앉았습니다. ^ ^ |
요사이는 양식이 더 비싸다고합니다.
자연산이야 잃어봤자 노동품이지만...
양식은 노동품은 포기한다손 치더라도 , 사료비는 날릴수 없다라는 거죠.ㅋㅋㅋ
가까이 계시면 전어 한 5kg을 택배로라도 보내 드리고싶지만

이영욱님의 댓글

그렇지 않아도 사무실서 며칠전 구워 먹었습니다..
집이 바닷가여서 육군(고기) 보다는 해군(생선)
해군(생선) 보다는 해병대(꽃게, 소라, 해삼, 바다 밑바닥서 노는것)가 좋습니다..
식당가서 먹으면 비싸서 전 집에 갈때마다 사와서 사무실서 드럼통에 구워 먹습니다.
올해 벌써 몇차레 먹었네요...
예전 서산모임이나 군산 출사갔다가 올라오면서 우리동네(보령)들려서
길가에서 이렇게 가끔 구워 먹곤했는데...
요즘은 그런 분위기가 없으니.....ㅠㅠ
그때가 그립네요...........ㅠㅠ
김선근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이영욱
그렇지 않아도 사무실서 며칠전 구워 먹었습니다..
집이 바닷가여서 육군(고기) 보다는 해군(생선) 해군(생선) 보다는 해병대(꽃게, 소라, 해삼, 바다 밑바닥서 노는것)가 좋습니다.. 식당가서 먹으면 비싸서 전 집에 갈때마다 사와서 사무실서 드럼통에 구워 먹습니다. 올해 벌써 몇차레 먹었네요... 예전 서산모임이나 군산 출사갔다가 올라오면서 우리동네(보령)들려서 길가에서 이렇게 가끔 구워 먹곤했는데... 요즘은 그런 분위기가 없으니.....ㅠㅠ 그때가 그립네요...........ㅠㅠ |
해병대(?)를 젤 좋아한다는ㅎㅎㅎ
첫,둘째 사진이 구미를 당기긴 하지만 그림의 떡

오랜 라클 회원들의 얼굴도 볼수 있어 고맙습니다.

언제 쩍 사진인지



김효식_82님의 댓글

이번주에 포항에 출장갈 예정인데,
가면 한번 먹고 오려고 합니다..
와이프가 회를 먹질 않아서 집에 있는 동안은 회 먹기가 쉽지않네요..
그런데 포항이면 동해쪽인데..
그쪽에도 전어가 많이 있나요??
남해나 서해쪽에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걱정이 되네요..
혹시나 요즘 동해에 맛있는 회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박경복님의 댓글

김선근 선생님, 여기로 보내주세요.
올핸, 전어 구경도 못했습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이번 부산 모임에서 기대하고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