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3-12-01 12:51

안녕하세요^^
라이카 기변 하신다니,좋은 친구 얼렁 구하셔서 좋은 사진 많이 담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회원님들은 얼렁 파세욧~~
줄거운 라이카 클럽 활동이 되시길 바랍니다..가입을 환영~헛! (?)
저는 불량 회원이라..ㅠㅠ 환영이라는 말은 쪼매 이상하고요...
어서오세요~~~옹.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03-12-01 21:49

입회를 허락해 주신 것만도 고마운데 환영까지 해주시니 넘 고맙습니다!

첫 빳다로 글쓰기하자마자 좋으신 분으로부터 기기 매도 제의가 와서 제시딱 사뻐렸습니다.
M6 ttl 실버크롬과 35미리 즈미크론...99.9% 신품 수준이더군요.
단종된지 1년 넘었나요?... 제가 세번째 소유자인데 99.9%라는게 도시 믿어지지 않는군요.
컬렉션일 수도 있고, 아끼시느라 모셔둘 수도 있지만...글쎄..여튼 새거라 중고사는 저같은
사람에겐 그만이군요.

막상 사고 보니 라이카란게 제가 사용해온 FM과 크게 차별화되는 것 같지는 않군요.
제 보기엔..무게도 비스무리하고..렌즈는 작습니다만...니콘과 달리 스크라치는 잘 가게 생겼구만요..전 FM을 25년 넘게 비교적 험하게 사용해왔으나 오늘 다시 보니 스크라치가 없군요..여기 저기 곰팡이 쓴 곳은 있지만..

일단 오늘 산 놈을 사진에 무지 취미/관심많은 딸네미에게 줘뻐리고 나니, FM이나 라이카나 그놈이 그놈이네..했다가 갑자기 저도 라이카가 갖고 싶어지는군요. M7이나 MP가 자꾸만 눈에 들어오는데... 나이도 들고 했으니 M7으로 노출 신경끄고 팔도강산 유람 사진 찍고 싶기도 하고, 소시쩍 사진반 추억을 생각하면 MP로 고목나무 늦바람 내 보고 싶기도 하구요.

앙팡맨님, 따님이십니까? 손녀십니까?
가입 전부터 앙팡맨님 존함 밑의 사진을 볼 때마다 재미있고 귀여운 사진이다 싶어
자주 웃곤 하였습니다.

헌데 입 밑의 오이같이 긴 하얀 물체는 무었입니까? 궁금했어요.. 그 동안..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3-12-01 22:41

안녕하세요.
벌써 구입을 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사진을 25년간 하셨다니,저에겐 대~선배님 이십니다 ....충성! (앞으로 많은 내공을 전수하여 주신다면,아니면 저같은 참신한 제자를 한명 키으시는건..흐,,,)
아바타 사진은 둘째놈 입니다.^^;; 놀이동산에서 솜사탕 먹다가,턱에 붙어있길래 찍어본
사진 입니다.
테스트 찍으시면,꼭 올려 주세요..감사합니다..꾸벅~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03-12-02 09:38

FM 산게 25년쯤 되었다고 말씀드리는 게구요...
내공을 그렇게 닦았으면...우와!.. 얼마나 좋겠습니까?
실력은 고교 사진반 초짜 수준입네당..
피사계 심도 정도 알까 말까....

다시 보아도 자제 분이 귀엽군요..잔잔한 웃음을 짓게 만드는 사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