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카르티에-브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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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성준75
- 작성일 : 10-09-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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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디스커버리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사실 5월달에 1판이 나왔으니, 제가 몰랐나 봅니다. 이미 읽으신 분들도 계시겠군요.^^)
피에르 에슐린의 다소 지루한 전기에 비해서,
아주 간략하게 압축된 형식이며,
수많은 사진자료들이 흥미롭습니다.
특히, 1927년경 카르티에-브레송이 라이카를 사용하기 이전의 사진들도 몇장 보이고,
본격적으로 사진을 하기 전에 나다르의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초상사진도 재미있습니다.
즉, 찍는자와 찍히는자가 훗날 20세기 사진사의 한획을 그었던 인물들이죠.
시공디스커버리 총서들의 특성인 수많은 문헌들을 인용한 듯한 형식을 띄고 있지만,
싼 가격으로, 짧은 시간내에 그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듯 싶습니다.
댓글목록
심회갑님의 댓글

유익한 정보입니다.
사진을 하는사람의 필독서적인것 같습니다
오늘 시내 서점에 들러서 한권 사고 날씨도 좋으니 골목사진도
후미진 곳을 골라 몇컷을 날려야 겠읍니다...
신한주님의 댓글

일단 검색 들어갑니다~ ^^
조현갑님의 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즉구하겠습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피에르 에슐린의 전기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성준님 소개해 주신 이 책도 읽어야겠는걸요. ^ ^
감사합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이번 추석에 읽어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드려요^^
박경복님의 댓글

명절인데 딱히 할 일도 없고, 서점에 나가 한 권 집어들고서 잠시 충장로에 발을 딛고 서 있다가 들어왔습니다.
필름 한 통 값이네요.
어줍잖은 사진에 좀 도움이 될려나요...
유성수님의 댓글

그런데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전에는 한동안 브렛송을 추종하여 그의 사진을 여러차례 섭렵하긴 했습니다만,
언제까지 브렛송에 매어 있어야 하는 것인지 ----
그의 사진을 흉내내어 찍어보는 연습도 여러차례 했지만,
어차피 흉내내기도 잘 안되는 형편이라서. . . .
그래서 요즈음엔 그사람 책 아예 안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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