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홍님의 댓글

서일홍

10-09-08 17:18

자금 여유되면 기추방식으로 삽니다. 1번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10-09-08 17:53

그러고 싶으나, 현재 샵에도 상태좋은 물량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ㅠ_ㅠ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10-09-08 19:46

엘마는 엘마대로,
주미크론은 주미크론대로 각기 특징이 있어서 그 차이를 느껴가시면서 사용하시면 더욱 재미 있습니다.
현재 50mm 엘마가 있으시니 35mm 주미크론을 권해드립니다.
가격차이가 많습니다만, 35mm 주미크론 2,3세대라면 크게 가격 차이 없이 구입이 가능하시겠습니다.

장터 거래를 통해 가격차가 많지 않다면 발품을 팔아 렌즈를 바꿔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만
렌즈를 바꾸기 전에 충분히 렌즈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면 바꾸셔도 새 렌즈와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적어도 몇가지는 중점적으로 체크하시면서 차이를 찾아내신다면 나중에라도 렌즈를 조합하는데 가치가 있으실겁니다.
200여가지나 된다더군요. 하나, 둘 사용해보시면서 찾게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1)엘마가 이런맛인가 싶을때까지 엘마에 집중한다(겔러리를 보며 엘마와의 차이를 배운다)
2)가급적이면 기추 방식으로 산다.(화각을 고려해서 28, 50 방식, 혹은 21, 35 방식 등으로)

김성효님의 댓글

김성효

10-09-09 01:28

저역시 위에 자세히 댓글 올리신 강웅천님 의 제안에 110 % 동의 합니다.

35mm Summicron 을 구입 하시어 차이를 느끼며 즐기심이....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10-09-09 02:00

1-4 중에 정답없음.

정답 5: 현행크론 50 쓰는 사람을 찾아서 며칠만 빌려서 써본다. 개방, F2.8, F5.6 에서 각각 12장씩, 슬라이드와 흑백필름으로 각 한통씩 찍어본다. 각 조리개별로, 보케, 역광, 사광, 풍경, 꽃 사진, 인물 사진등을 섞어 찍는다. >> 이렇게 해보면 그 렌즈로 찍으니 진짜 사진 잘나오는지 그게 그건지.. 금방 깨닫게 됩니다.

오답 6: 엘마 팔고, 돈 보태서 현행크론 50을 사서 무덤까지 갖고 가겠노라고 맹세한다.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10-09-09 09:51

35mm 주미크론은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50mm으로만 써보고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다른 화각으로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이, 2번으로 추천해주신 방법에 28, 50mm / 21, 35mm 로 구분해주신 이유가 있는 건가요?^^ 35, 50mm을 말씀 주셨었는데, 여기에는 28,50으로 되어 있어서 궁금합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10-09-09 09:52

35mm의 구매욕구가 물씬 물씬 올라옵니다 ^^;;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10-09-09 09:54

오답에서 뜨끔했습니다^^
말씀 주신 방법인 정답5번은 지금 보유중인 렌즈들로 꼭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_^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10-09-09 10:07

28,50을 제안한 것은 가장 기본적인 화각이 50mm이고 거기에 28mm를 광각겸해서 추가하면
사실상 RF의 화각은 가장 짜임새 있는 화각으로 정리가 될 것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35mm를 기본 화각으로하고 21mm를 추가하여 더 짜임새있게 화각을 결정해 볼 수 있을겁니다.

그외에 여유가 되신다면 화각별로 렌즈들을 하나씩 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10-09-09 13:45

아 그렇군요. 저는 50mm 기본, 35를 광각으로 생각했습니다^^.. 기본화각으로 봐야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