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 신쥬쿠에서 중고카메라 시장이 열렸습니다.
첫날이어서 사람이 붐빌줄 알았습니다만 썰렁한 편이더군요.
매년 느끼는거지만..시대의 단면을 읽을수 있어서 한편으로는 섭섭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특히 L마운트의 가격은 렌즈 바디 전체가 예전에 비해 거의30-40프로 정도 다운된 느낌이었습니다.문제는 좋은 렌즈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 슬플 뿐이지요..
아!그리고 여러분도 잘 아시는 국산 스트랩과 케이스가 정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일본 카메라샵을 통해서의 판매이었지만 좀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각설하고,,,
저도 살것이 없어서 값싼 케이스와 셔터릴리즈를 구입했는데 이 셧터릴리즈 정확한 용도가 무엇입니까?
별로 중요한 질문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만 디자인은 참 멋있고 세련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대로 알고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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