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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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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이명아
  • 작성일 : 10-08-2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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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이야기

필카를 놓은 지 오래전이고 자연스레 암실도 정리했습니다.
써브 카메라로 산 라이카 디카 x-1이 인연이 되어 이곳까지 찾아오게 되었는데
문득,, 필카를 쓰는 건 어떤 느낌이었지????
필름 아까워 아주 아주.. 조심스레 셔터를 누르던,,
종로에 필름과 인화지를 사러 가며 또 이렇게 올랐나^^;;
암실에서 나올 때의 몽롱한 기분,,
말고,,
푹 가라앉은 듯한 가볍지 않은 느낌..

동방프라자 매그넘 사진전,,
까르띠에 사진에 홀려 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찍어대던 어린아이 모습이 그리운,,
지금


질문 하나]
m시리즈 중 어떤 카메라에 제일 많은 별을 달아주고 싶으신지,, (현재 구입 가능한,,)

질문 둘]
-카메라 구입은 어떤 방식으로 하셨는지,,, 어떤 방법을 추천해주고 싶으신지,, 매장 정보도..^^;;

꼭 부탁드립니다. ^^
저도 라이카필카의 세계에 빠져보고 싶습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1)남이 줄 수 있는 답이 아닙니다. ^ ^
물론 노출계가 있고 최근 생산으로 문제가 적은 MP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저라면 M6 non-ttl을 구입하고 렌즈쪽에 투자할 듯 합니다.
만일 노출에 문제 되지 않는다면 말썽없이 잘 관리된 M3도 좋겠지요.
M바디의 가장 깊은 울림을 원하신다면 M4도 좋은 선택입니다.
바디 보다는 렌즈의 선택이 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2)빨리 구입하고 싶으시다면 충무로나 남대문의 샵을 순례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바디로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값은 조금 더 생각해야겠지요.
급하지 않다면 클럽 장터를 통한 개인 직거래도 좋습니다.
판매자와 만나서 바디의 특징들을 전해 듣고, 차도 한잔 나누시면서 라이카에 대한 열정까지 전해 받으실겁니다.
다만, 클럽 장터에 매물이 그다지 많지 않고 클럽 장터를 이용하시려면 가입 후 근 2개월과 20개의 글이나 댓글을 적어야 가능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이배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라이카는 한국이 제일 쌉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웅천
1)남이 줄 수 있는 답이 아닙니다. ^ ^
물론 노출계가 있고 최근 생산으로 문제가 적은 MP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저라면 M6 non-ttl을 구입하고 렌즈쪽에 투자할 듯 합니다.
만일 노출에 문제 되지 않는다면 말썽없이 잘 관리된 M3도 좋겠지요.
M바디의 가장 깊은 울림을 원하신다면 M4도 좋은 선택입니다.
바디 보다는 렌즈의 선택이 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2)빨리 구입하고 싶으시다면 충무로나 남대문의 샵을 순례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바디로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값은 조금 더 생각해야겠지요.
급하지 않다면 클럽 장터를 통한 개인 직거래도 좋습니다.
판매자와 만나서 바디의 특징들을 전해 듣고, 차도 한잔 나누시면서 라이카에 대한 열정까지 전해 받으실겁니다.
다만, 클럽 장터에 매물이 그다지 많지 않고 클럽 장터를 이용하시려면 가입 후 근 2개월과 20개의 글이나 댓글을 적어야 가능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이배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라이카는 한국이 제일 쌉니다.



"남이줄수 있는 답이 아닙니다."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필름 바디야 개인의 기호가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예외적일수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MP와 M6이 있지만 같은 가격에 하나만 선택하라면 M6입니다.
그 이유는 M6의 디자인이 훨씬 끌리기 때문입니다.

노출계가 없고 렌즈를 50mm 한개라면 당연히 M3,35mm,50mm 겸용이라면 M4.
노출계가 필요하다면 M6, 더욱 편리하게 찍고 싶다면 'A'모드가 있는 M7이 대안이 될것입니다.

더 더욱 중요한 것은 렌즈이겠죠.
비싼 바디 필요없고, 렌즈를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것을 구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 되겠죠.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님의 사진력으로 보아 일반적인 얘기는 이미 아시고 계실 듯....

전 M3를 최고로 칩니다. 제게 있는 것은 이전 주인 부터 지금까지 계속 작업을 해온 바디인데
그렇게 오래 작업했어도 끄덕 없는 내구성이 경이롭습니다. 노출 그런건 익숙해짐 그만이구요.

샾은 공개적으로 말씀 못드리니 쪽지를 이용하셔서 알아 보시기 바래요.

박경복님의 댓글

박경복

시작은 M 중 하나이지만, 결국은 모두 경험하실 것입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바로 위 박경복 고참님의 말씀이 정답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X1 으로 시작했죠? ㅎㅎ

제가 몇달전에 라이카 입문자들을 위한 안내문 3편과
"웰컴 투 라이카 월드"라는 시리즈 10편의 글을 올린게 있습니다.

이명아님은 필름과 디지털 모두 고수급으로 간주합니다만
라이카는 입문자이시니.. 제가 제 글 중에 3편을 소개합니다. 참고될겁니다.. ^^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76547 안내문 2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76588 4. 갈팡질팡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76626 7. 카메라 고르기

이명아님의 댓글

이명아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웅천
1)남이 줄 수 있는 답이 아닙니다. ^ ^
물론 노출계가 있고 최근 생산으로 문제가 적은 MP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저라면 M6 non-ttl을 구입하고 렌즈쪽에 투자할 듯 합니다.
만일 노출에 문제 되지 않는다면 말썽없이 잘 관리된 M3도 좋겠지요.
M바디의 가장 깊은 울림을 원하신다면 M4도 좋은 선택입니다.
바디 보다는 렌즈의 선택이 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2)빨리 구입하고 싶으시다면 충무로나 남대문의 샵을 순례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바디로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값은 조금 더 생각해야겠지요.
급하지 않다면 클럽 장터를 통한 개인 직거래도 좋습니다.
판매자와 만나서 바디의 특징들을 전해 듣고, 차도 한잔 나누시면서 라이카에 대한 열정까지 전해 받으실겁니다.
다만, 클럽 장터에 매물이 그다지 많지 않고 클럽 장터를 이용하시려면 가입 후 근 2개월과 20개의 글이나 댓글을 적어야 가능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이배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라이카는 한국이 제일 쌉니다.


감사합니다..
라이카는 한국이 제일 싸군요.. 몰랐습니다.
독일에 있는 선배에게 부탁할까 생각했었는데..^^;;

이명아님의 댓글

이명아

인용:
원 작성회원 : 김선근
"남이줄수 있는 답이 아닙니다."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필름 바디야 개인의 기호가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예외적일수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MP와 M6이 있지만 같은 가격에 하나만 선택하라면 M6입니다.
그 이유는 M6의 디자인이 훨씬 끌리기 때문입니다.

노출계가 없고 렌즈를 50mm 한개라면 당연히 M3,35mm,50mm 겸용이라면 M4.
노출계가 필요하다면 M6, 더욱 편리하게 찍고 싶다면 'A'모드가 있는 M7이 대안이 될것입니다.

더 더욱 중요한 것은 렌즈이겠죠.
비싼 바디 필요없고, 렌즈를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것을 구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 되겠죠.


감사합니다.. ^^
m6 찾아봐야겠습니다..
어떤 디자인인지 궁금합니다.

이명아님의 댓글

이명아

인용:
원 작성회원 : 임규형
님의 사진력으로 보아 일반적인 얘기는 이미 아시고 계실 듯....

전 M3를 최고로 칩니다. 제게 있는 것은 이전 주인 부터 지금까지 계속 작업을 해온 바디인데
그렇게 오래 작업했어도 끄덕 없는 내구성이 경이롭습니다. 노출 그런건 익숙해짐 그만이구요.

샾은 공개적으로 말씀 못드리니 쪽지를 이용하셔서 알아 보시기 바래요.


감사합니다..^^
m3라,,,,,,
지금까지 썼던 카메라들은 집에 있었거나,, 혹은 잃어버려서 ,, 였습니다.
디카를 구입할 때도 솔직히 몇 분 안 걸렸습니다..ㅋㅋㅋ
라이카 디카도 슬쩍 디자인 보고 이쁘다 싶어서,,, 몇 분만에..
이곳에 가입하고 나서 카메라를 스스로 찾아보려하는 시도는 처음입니다..ㅋㅋㅋ

이명아님의 댓글

이명아

인용:
원 작성회원 : 박경복
시작은 M 중 하나이지만, 결국은 모두 경험하실 것입니다.


저도 궁금해집니다..
시간이 지나 어떤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지..^^

이명아님의 댓글

이명아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바로 위 박경복 고참님의 말씀이 정답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X1 으로 시작했죠? ㅎㅎ

제가 몇달전에 라이카 입문자들을 위한 안내문 3편과
"웰컴 투 라이카 월드"라는 시리즈 10편의 글을 올린게 있습니다.

이명아님은 필름과 디지털 모두 고수급으로 간주합니다만
라이카는 입문자이시니.. 제가 제 글 중에 3편을 소개합니다. 참고될겁니다.. ^^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76547 안내문 2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76588 4. 갈팡질팡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76626 7. 카메라 고르기



와.. 방대한 지식에 새삼 경이로움을..^^
알고 있는 것과 글로써 풀어쓰는 것은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그간 얼마나 공부를 하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귀한 자료,, 정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효식_82님의 댓글

김효식_82

정말 라이카에 대한 것이라면 찾으면 다 나오는곳이 이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 선배님들의 정성어린 댓글과 링크들..
항상 여러 글들 읽으면서 배우고 갑니다~^^

김_민수님의 댓글

김_민수

개인적인 답변을 기대하셨을줄 알고 제 취향을 적어봅니다. 참고로만 해주세요~

기본적으로 배터리사용하는 M바디는 모두 제외합니다.^^
그럼 M3, M2 그리고 M4및 M4-2, M4-P같은 기종이 남겠지요.

물론 M3에도 약간의 변형이 있어서 초기의 M3 더블 스트록과 싱글스트록 이 이겠죠.
개인적인 M3의 손맛은 더블 스트록에 마음이 더 가네요. 싱글 스트록을 쓸래라고 물어보시면
차라리 M2를 선택하겠구요. 35미리 렌즈를 추가적인 eye사용없이 쓸수 있으니까요.

필름 장전시에 스풀에 일일이 매번 장전하기 귀찮으시면, M2-R이나 M4시리즈를 사용하시면 되구요.
다만 M2-R은 세계적으로 2000대만 만들어져서 귀한편이고 가격이 셉니다.

모든 카메라 다 팔고 M바디 하나만 선택하라면, M2-R을 갖고 싶네요.

1년 남짓 짧은 시간동안 운좋게 M3,M2,M4,M4-P, M6 Classic을 써봤습니다.^^

그리하여 제 개인적으로 투바디를 사용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요,
개인적(지극히 주관적인)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구성은 M3 더블 스트록을 쓰는 손맛과
M2-R의 실용적인 면으로 구성하고 싶습니다. M2-R은 아직 제게 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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