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홍님의 댓글

서일홍

10-10-04 16:38

여러가지 용어가 있는데요.
제 나름대로 생각한 거는요.

플레어 : 형광등 같은 강한 조명하에서 해당 형광등이 2개 보이는 현상
헤이즈(혹은 빛번짐) : 역광등에서 빛으로 뿌옇게 되는 현상( 위의 케이스로 생각됨 )

헤이즈는 물리적으로는 렌즈를 형광등에서 봐 보시면
뿌옇게 보이는 경우입니다.(스크래치는 자잘한 기스로 보이고요)
헤이즈는 꼭 구름이나 고름이 있듯이 뿌옇게 렌즈에 끼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올드렌즈 사다가 보니 그런 경우를 보았습니다.)

이런 물리적인 경우가 실제 렌즈상에서 위와 같이 꼭 표현된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는 역광에 약한 렌즈들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매번 이렇게 사진이 나오면 좀 그렇겠죠.

다만 위의 렌즈를 흑백에서 찍게 되면
조금 밝은 부분으로 표현이 되겠죠.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10-10-04 19:07

올드렌즈의 특성? 세월의 때 랄 까요? 개인적으로 생각 할 땐 그렇게 판단되어집니다. 진선생께서 갤러리에 포스팅 한 주마렌즈도 보니 부분적으로 대체로 중앙부 부터 번지는 스모그 처럼 뿌연 상태 . 저도 예전 몇 개 쓰쳐간 올드렌즈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더군요. 어떻게보면 나이많은 렌즈의 노련미와 매력으로 치부해야겠지요. ^^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10-10-04 23:25

음....이건 랜즈에 문제가있는것 아닌가요?
.....어떻게든지 풀어야할문제같은데요.....

박삼정님의 댓글

박삼정

10-10-05 00:17

저도 역광촬영시 위와 같은 현상이 생겨서 렌즈를 자세히 살펴 보았더니, 곰팡이가 파고들어 직경2미리크기로 깊이 먹은 흠집을 발견하고는 샾에 가서 다른 렌즈로 교환한 적이 있었습니다. 루페로 자세히 살펴 보시면 곰팡이가 코팅을 먹었거나 흠집이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단지 제 경험입니다. 참고바랍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