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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경식
- 작성일 : 11-09-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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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이트에 떠도는 노르웨이 피요르드에 있는 프레이케스톨렌 사진을 보고난후
나도 언젠가는 저기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
그러다가 2009년 5월경에 회사일로 독일 출장을 갔다가 출장일을 마치고 주말에 무작정 혼자서 프랑크푸르트에서 노르웨이 스타방거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계획없이 간 여행이라서 우선 물가에 깜짝 놀랐다. 대표적으로 택시비..
도착한 토요일 오후에 스타방거에 있는 호텔에 여장을 푼후 프레이케스톨렌으로 갈려고 했더니 배편이 끝나서 갈 수 없다고 했다.
대신 토요일 오후를 여유가 넘치는 스타방거 해변 카페거리를 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다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간단한 등산 준비를 해서 프레이케스톨렌으로 가는 배에 올랐다.
다른 물가에 비해 뱃삯은 싼편이였다. 배로 1시간쯤 이동후 다시 버스를타고 풀핏락으로 가는곳에 도착했다.
여행 소개자료에는 왕복 2시간 등산코스라고 해서 아주 간단히 생각했었는데 실제 올라가보니 날씨는 덥고 목은 마른데 카메라 챙기는데만 정신 팔려서 물도 가져오지 않았고 나중에는 몸이 타들어가는듯한 갈증을 느꼈다. 하는 수 없이 산에서 내려오는 계곳물을 마시며 2시간 이상 올라가니 드디어 수면으로 부터 600mm 솟아있는 풀핏락에 도착했다.
케논 1Ds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고 돌아다니 사람들이 카메라가 좋다고 칭찬(?)도 가끔 들었다. 그중에 콜럼비아에서 왔다는 친구가 카메라 구경하자더니 자기가 사진을 하나 찍어 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찍은 사진이 이 사진인데 정말 구도도 잘 잡았고 두고두고 그 친구가 생각 날 정도로 고맙게 생각되었다.
사진을 잘 찍어서 남에게 좋은 추억도 안겨줄 수 있다는걸 느꼈고
이제 친구들 모임에 나갈때는 꼭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사진을 찍어 준다.
나도 언젠가는 저기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
그러다가 2009년 5월경에 회사일로 독일 출장을 갔다가 출장일을 마치고 주말에 무작정 혼자서 프랑크푸르트에서 노르웨이 스타방거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계획없이 간 여행이라서 우선 물가에 깜짝 놀랐다. 대표적으로 택시비..
도착한 토요일 오후에 스타방거에 있는 호텔에 여장을 푼후 프레이케스톨렌으로 갈려고 했더니 배편이 끝나서 갈 수 없다고 했다.
대신 토요일 오후를 여유가 넘치는 스타방거 해변 카페거리를 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다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간단한 등산 준비를 해서 프레이케스톨렌으로 가는 배에 올랐다.
다른 물가에 비해 뱃삯은 싼편이였다. 배로 1시간쯤 이동후 다시 버스를타고 풀핏락으로 가는곳에 도착했다.
여행 소개자료에는 왕복 2시간 등산코스라고 해서 아주 간단히 생각했었는데 실제 올라가보니 날씨는 덥고 목은 마른데 카메라 챙기는데만 정신 팔려서 물도 가져오지 않았고 나중에는 몸이 타들어가는듯한 갈증을 느꼈다. 하는 수 없이 산에서 내려오는 계곳물을 마시며 2시간 이상 올라가니 드디어 수면으로 부터 600mm 솟아있는 풀핏락에 도착했다.
케논 1Ds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고 돌아다니 사람들이 카메라가 좋다고 칭찬(?)도 가끔 들었다. 그중에 콜럼비아에서 왔다는 친구가 카메라 구경하자더니 자기가 사진을 하나 찍어 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찍은 사진이 이 사진인데 정말 구도도 잘 잡았고 두고두고 그 친구가 생각 날 정도로 고맙게 생각되었다.
사진을 잘 찍어서 남에게 좋은 추억도 안겨줄 수 있다는걸 느꼈고
이제 친구들 모임에 나갈때는 꼭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사진을 찍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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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멋진 기념 사진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멋 있는 풍광입니다.
저기서 번지 점프는 하지 않나요?^^
이재국님의 댓글
이재국앗질 하네요.넘 위험해 보이네요.
M신정섭님의 댓글
M신정섭
너무 멋진 사진과 추억을 간직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좋은사진과 글 잘보고 갑니다...
지민숙님의 댓글
지민숙
언젠가 조현갑선생님께서 흑백으로 보여주셨었는데...
다시보는 프레이케스톨렌.....역시 멋지군요..
좋은추억의 멋진사진 부럽습니다..^^*
나태민님의 댓글
나태민멋진 기념 사진이네요~~
최원빈님의 댓글
최원빈
멋진 샷 입니다.
저도 피요르드 해안선 출사를 꼭 해볼려고 합니다.
김 성 민님의 댓글
김 성 민손에 땀이 나는군요!!!
이동욱님의 댓글
이동욱
아니 도대체^^^~~~
저 높이에서 기념사진 찍을 마음이 생길까 모르겠네요?
절벽 끝에 걸터 앉을수 있는 용기가 부럽읍니다.
그러나 멋진 사진은 꼭 찍고 싶네요.
앗 찔한 청량감에 좋은 기념사진은 잘 감상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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