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팔각정 (이게 오래전에는 이승만대통령 호를 따서 우남정이라고 불리웠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특별한 이름이 없는 걸로 안다. )에는
아주 아주 오래전부터.. 사진찍어주고 돈받는 사진사들이 있었다.

그 옛날에는 즉석 사진 아니면 어떻게 현상인화해서 나중에 집에 우송해준 건지 알 수 없고.

폴라로이드 즉석사진을 찍는 경우도 본 기억이 나는데

요즘에는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서, 곧 바로 즉석 프린터로 프린트해서 준다.

흔히 남산 팔각정 사진사라고 부르는데..

그나 나나 같은 사진사이긴 한데...

직업이냐 아니냐 차이만 있다고나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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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Zoom / Reala 100
1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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