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말에 성남훈작가와 함께 동티벳의 불학원에 대한 작업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여름의 불학원을 다시 작업하기 위해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늦가을 무렵 한 번 더 찾아가면 작업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연화지정' 이라는 사진전으로 발표를 했던 작업입니다.


일정은 8월 20일(금) - 8월 30일(월) 11일간 입니다.

주요장소는 동티벳의 불학원 입니다.

지상에서 가장 큰 불학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죠.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곳들 입니다.

이 지역에 관심이 있던 분은 함께 작업을 떠나면 좋겠죠.


지금은 지난 문천지진으로 도로상태가 나쁘고, 동티벳 전역이 도로공사중이라...

이번에도 랜드쿠르져를 이용해서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전일정 경비는 220만원 입니다.


동티벳의 깐쯔주 불학원을 찾는 여행은 라싸여행처럼 관광을 하는 곳이 아니라 여행여건이 열악합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티벳의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죠.

일반 티벳여행 같은 여행지가 아니기에... 평소에 동티벳 캄지역에 관심이 있던 분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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