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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혹시 모두 아시고 있는 데..
저 혼자만 아는 줄 알고.. 여기 떠버리다가 개망신만 당하는 건 아닐런지요?

자동노출 되는 모든 카메라 (RF, SLR 불문)로서,
렌즈에 조리개 조절링이 있는 경우 (이거 없는 렌즈가 어디있냐? 고 물으시는 분은
DSLR 사용안하시는 분입니다.. )

노출 보정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1) 노출보정 다이얼을 돌리는 방법: 일단 카메라에서 눈을 떼고, EV 조절다이얼을 돌리고
다시 카메라 뷰파인더를 들여다봐야하니까, 사진촬영 흐름이 깨지는 불편이 따릅니다.

2) ISO dial 을 돌리는 방법: 위와 마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3) 노출고정 기능 (반샷타 혹은 별도 버튼)을 이용해서, 원하는 지점에 측광을 하고,
노출고정 시키는 방법: DSLR 에서는 이 방법이 제일 편합니다. 일단 찍어보고 리뷰해보고
다시 또 찍어보면 되니까요.

4) 제일 간단하고, 촬영흐름을 깨지않고 찍어나가는 방법은...

노출고정 시키고 (반샷타 혹은 별도 버튼) 고정시킨 채로,
조리개링을 돌리고, (열던지 조이던지)
샷타 꾸욱 누르면 됩니다.

이 방법은, 그 위의 다른 방법과 달리, 조리개를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들은, 조리개는 변함없이 속도를 변경하는 방법이구요..

........

항상 최대개방에서만 찍는 분들한테는 적용안됩니다 ㅎㅎ

다 아시는 이야기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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