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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사는데 소요된 시간은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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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10-06-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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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오래된는지 알 수 없는 15인치 LCD 모니터가 깜빡깜빡거리더니
칼라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 걸 그냥 몇달 그렇게 쓰다가..

이젠 또.. 마찬가지로 얼마나 오래된건지 기억안나는 데스크탑이 소리가 웅웅 나는데..
팬이 고장인지.. 또 저절로 꺼지기도 하고.. 파워가 고장났는지..

그게 집에서 아이들이 쓰다가 새거 사주고.. 회사로 갖고 와서 쓰던건데..
그래서 회사에서 사용하는 건 항상 중고..

여직원한테 좀 미안하기도 하고..
에라.. 하나 새거 사자...

그래서 우선 내 노트북에 연결할 23인치 LED backlight 모니터 하나 사봤습니다..
호..이거 좀 너무 큰 거 샀나 싶데요..

그거 고르는데. 2시간 걸렸습니다.

데스크탑은 이번엔 슬림형 사지 말아야하겠다고 작정하고
고르면서.. 비디오 따로 있는거.. 메모리 큰거.. 듀얼모니터 되는 거..
속도 빠른거.. (AMD 페놈x2) ..
이거 골라내서 주문하는데 3시간 소요..

그리고.. 또 20인치 LCD 모니터 도 발주하는데.. 1시간 소요..

오늘 구닥다리 브라운관 모니터와 20인치 모니터 두개를 연결하고 나니
흐유... 이젠 인화주문하기전에 후보정을 편하게 할 수 있겠다 싶네요..
뭐.. 작품사진 인화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가끔 가족 사진 인화해서 보면 칼라가 요상하게 나와서리..
제 체면을 구기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하려고
이 컴퓨터, 모니터 구입이야기를 하는가 하면요..

이거 100만원도 넘게 주고 사는데.. 소요된 시간이 총 6시간 정도인데..
카메라나 렌즈는.. 비슷한 가격의 제품도 60 시간이 걸려도 망설이는 이유가

뭣일까?

하는 생각이 얼핏 들어서요..




그러니까.. 컴퓨터는.. 꼭 필요한 것이니까.. 후다닥 사게 되고..

카메라나 렌즈는.. 딱이 꼭 사야하는 거 아니니까...
항상 살까 말까.. 허구한 날 .. 시간만 죽이고... ㅎㅎㅎ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

이상 진짜 쓰잘데기 없는 글이었습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쓰고 싶은 것은 정말 많은데,

저 역시 카메라 바라보면서

"이거면 되었다~!"라고 되새기는 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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