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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cisive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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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라이카들을 좋아하다보니,
사진집도 1세대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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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cisive Moment" by Henri Cartier-Bresson
First Edition, First Printing,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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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좋은 것은 정말 가격이 후덜덜하지만,
운이 좋다보니, New York의 어느 헌책방에 매우 저렴한 가격에 있더군요..

국내배송이 안된다고해서,
미국에 있는 지인을 통해통해...
가장 배송료가 싼 우체국택배로 겨우겨우...
tracking도 안되는 택배라서, 3달만에 겨우 왔습니다...

인쇄의 질은 많이 떨어지지만,
"현행" 인쇄물하고 또 많이 다른 느낌이네요..^^
추천 0

댓글목록

장은수님의 댓글

장은수

1952년...저 숫자만으로도 왠지모를 동경이 생기는군요...어떤 사진들이 있을지도

정말 궁금하네요...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정말 유명한 책에 이사상에서 가장 유명한 타이틀이 붙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본사람이 별로 없는 책이죠. 물론 안드래 미로의 표지까지..... 항상 탐이 나면서도 가격때문에 항상 절래절래하는 책입니다.... 부럽습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성준75

인쇄의 질은 많이 떨어지지만,
"현행" 인쇄물하고 또 많이 다른 느낌이네요..^^


저는 그느낌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컨트라스트도 훨씬 크고... ;-)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엄청난 책을 구하셨군요.
저 책값이면 차라리 카메라를 하나 더 하겠다고 위로하면서도
그전 길거리에서 어떤 책을 단 2불에 횡재한 책이있어
혹시 길거리에서 구할 수있을까 목을 빼보지만 워낙 정보가 빤한 시대라...
축하합니다

박성준75님의 댓글

박성준75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재유
정말 유명한 책에 이사상에서 가장 유명한 타이틀이 붙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본사람이 별로 없는 책이죠. 물론 안드래 미로의 표지까지..... 항상 탐이 나면서도 가격때문에 항상 절래절래하는 책입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가격때문에 평생프로젝트였는데, 엄한 가격에 봐버려서 질러버렸습니다..^^

박성준75님의 댓글

박성준75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재유
정말 유명한 책에 이사상에서 가장 유명한 타이틀이 붙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본사람이 별로 없는 책이죠. 물론 안드래 미로의 표지까지..... 항상 탐이 나면서도 가격때문에 항상 절래절래하는 책입니다.... 부럽습니다.


아...그리고, 표지는 앙리 마티스 입니다..

박성준75님의 댓글

박성준75

인용:
원 작성회원 : 장재민
엄청난 책을 구하셨군요.
저 책값이면 차라리 카메라를 하나 더 하겠다고 위로하면서도
그전 길거리에서 어떤 책을 단 2불에 횡재한 책이있어
혹시 길거리에서 구할 수있을까 목을 빼보지만 워낙 정보가 빤한 시대라...
축하합니다


제가 구한 가격으로는 F3에 렌즈하나 사려나요..^^
상태는 좋지 않지만, 어차피 상태좋은 책은 가격이 안드로메다라서, 그냥 만족하고 있습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3일전에 옆동네에서 "헬뮤트 뉴튼" 사진집을 1000만원에

판다는걸보고 긴 한숨만 쉬었는데.........축하 합니다!

박성준75님의 댓글

박성준75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3일전에 옆동네에서 "헬뮤트 뉴튼" 사진집을 1000만원에

판다는걸보고 긴 한숨만 쉬었는데.........축하 합니다!


어휴...더 심각한 사진집도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성준75
아...그리고, 표지는 앙리 마티스 입니다..


앗 헥깔렸습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어떤 카메라를 가진 분도 부럽지 않은데,
브레송의 이 사진집을 구하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언제 한 번 볼 기회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희경님의 댓글

강희경

디지털 시대가 따라올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사진집
축하드립니다.

David Chung님의 댓글

David Chung

오, 그 전설의 책이네요. 가끔 커피마시면서 이런 책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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