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이곳 저곳 옮겨다니며 사진촬영을 즐겼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황도(黃島)의 어촌마을이 제일 흥미진진하였습니다.
취향이 좀 비슷한 조영환선배와 골목골목을 누볐습니다.

필름한통을 거의 다 이곳에서 소비한 것 같은데요..
스캔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화질이 좀 엉성합니다.
마치 노출부족으로 찍힌 네가 400 짜리를 밝게 보정한 듯한 그레인이 보입니다 ^^
그도 한참 보고 있자니, 그렇게 찍은 (혹은 만든) 사진책도 생각나네요..
그 또한 취향이겠지요.. ㅎㅎ

사진을 갤러리에 올릴려 생각해보니
이런 류의 사진은 한꺼번에 보여줘야하는 제격이라..

이곳에 한꺼번에 올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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