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봐온 사진 사이트중 제일의 작품성을 자랑하는 라이카 클럽의 신참회원입니다. 글로서 먼저 인사드립니다. 넙~쭉... 촌에 사는 오십 후반의 남자입니다. 카메라 만진 것은 월남전때 산 미놀타 SRT101 이 처음입니다. -- 1969년입니다. --

만지긴 했지만 카메라가 무엇인 쥐? 어디다 쓰는 물건인 쥐? 어떻게 사용하는 기계인지를 어렴풋이 알게된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 그냥 폼으로 들고만 다녔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세울만한 작품하나 없는 게 자랑(?)이라면 자랑입니다.

명작들이 수두룩한 겔럴리에서 보고 느끼고 배워서 라이카 클럽의 회원으로서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에는 자작 6X9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주로 사용하는 카메라는 15년전에 구입한 펜탁스645입니다. --

4X5판용 렌즈 75mm(슈퍼 앙그론) 100mm(아포짐마) 135mm(아포짐마) 렌즈를 사용하도록 만들은 수제카메라입니다. 얼마 전에 선생님에게서 인수한 물건인데... 꽤 쓸만합니다. 뭔 글쓰고 있는감?? 허허허.

아무튼 이 글로서 가입인사에 대신하려고 합니다. 선배님들의 지도편달을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參在備空

추신: 삼재비공이란.... 묵고재비, 놀고재비, 하고재비, 세 가지를 합한 게 삼재비이구요. 맨 뒤에 붙은 空(공)이란, 한문 뜻 그 되로 빈空(공)... 이것저것 호작질을 해보았어나 별볼일 없더라는 뜻입니다.

추신: 한글97에서 맞춥법 검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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