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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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정현
작성일 : 02-09-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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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명시 철산여중에 재학중인 1학년 오정현 이예요.
저희 아빠도 라이카클럽의 회원이시고 성함은 오동익 입니다.
언젠가서 부터 아빠가 사진을 열심히 찍기 시작하셨고 아빠의 그런 모습을
보며 저도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처음엔 아빠의 카메라로 몇 장
찍어보고 또 디지털카메라로도 찍어보곤 했는데 뜻밖에도 아빠가 Nikon FM2를 선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학교의 C.A 사진부에도 가입을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아빠와 함께 사진을 보기 위해 라이카 클럽을 자주 들러 여러 어른들의 작품을 접하면서 더욱 사진에 대한 흥미가 커졌습니다.

아빠한테도 사진을 배우겠지만 여러 어른들의 가르침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어리고 학생이므로 여러 곳을 돌아 다니며 사진을
찍을 수는 없지만 제가 가는 어느 곳에서든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열심히
찍어서 여러 어른들의 도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하석준님의 댓글

하석준

02-09-10 22:57

세상에.....이럴수가.....^^;
오정현양.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음... 운영팀은 더욱더 부담을 가지셔야 할듯.
어린 청소년에게 부끄럽지 않은 클럽으로 꾸려나가시려면...

인용:

오정현 님께서 작성하신 글
저는 광명시 철산여중에 재학중인 1학년 오정현 이예요.
저희 아빠도 라이카클럽의 회원이시고 성함은 오동익 입니다.
언젠가서 부터 아빠가 사진을 열심히 찍기 시작하셨고 아빠의 그런 모습을
보며 저도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처음엔 아빠의 카메라로 몇 장
찍어보고 또 디지털카메라로도 찍어보곤 했는데 뜻밖에도 아빠가 Nikon FM2를 선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학교의 C.A 사진부에도 가입을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아빠와 함께 사진을 보기 위해 라이카 클럽을 자주 들러 여러 어른들의 작품을 접하면서 더욱 사진에 대한 흥미가 커졌습니다.

아빠한테도 사진을 배우겠지만 여러 어른들의 가르침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어리고 학생이므로 여러 곳을 돌아 다니며 사진을
찍을 수는 없지만 제가 가는 어느 곳에서든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열심히
찍어서 여러 어른들의 도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세상에.....이럴수가.....^^;<br />
오정현양.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br />
<br />
음... 운영팀은 더욱더 부담을 가지셔야 할듯.<br />
어린 청소년에게 부끄럽지 않은 클럽으로 꾸려나가시려면...<img src="/img/smilies/biggrin.gif" border="0" alt="" title="Big Grin" class="inlineimg"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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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margin:5px 15px 10px; ">
	<div style="font-size:0.9em;margin-bottom:2px;">인용:</div>
	<table cellpadding=""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
	<tr>
		<td class="alt2" style="border:1px inset #ddd;text-align:left;padding:10px 20px;">
			<i>오정현 님께서 작성하신 글 </i><br />
<b>저는 광명시 철산여중에 재학중인 1학년 오정현 이예요.<br />
저희 아빠도 라이카클럽의 회원이시고 성함은 오동익 입니다.<br />
언젠가서 부터 아빠가 사진을 열심히 찍기 시작하셨고 아빠의 그런 모습을<br />
보며 저도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처음엔 아빠의 카메라로 몇 장 <br />
찍어보고 또 디지털카메라로도 찍어보곤 했는데 뜻밖에도 아빠가 Nikon FM2를 선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학교의 C.A 사진부에도 가입을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아빠와 함께 사진을 보기 위해 라이카 클럽을 자주 들러 여러 어른들의 작품을 접하면서 더욱 사진에 대한 흥미가 커졌습니다.<br />
<br />
아빠한테도 사진을 배우겠지만 여러 어른들의 가르침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br />
될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어리고 학생이므로 여러 곳을 돌아 다니며 사진을<br />
찍을 수는 없지만 제가 가는 어느 곳에서든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열심히<br />
찍어서 여러 어른들의 도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b>
		</td>
	</tr>
	</table>
</div>

박재한님의 댓글

박재한

02-09-11 00:08

아빠의 사진열정을 부러워하는 사람인데 오늘 또 한가지 부러울 꺼리를 만드셨읍니다.
오정현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아빠가 저는 무척 부럽군요.
어디 멀리가서 좋은사진 찍는것은 나중에라도 얼마든지 할수 있읍니다. 지금은 마음을 따듯하게 갖고 작은 피사체에도 사랑을 담아 볼수있는 눈이 중요하다고 생각됨니다.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02-09-11 09:40

라이카클럽에 가입하신걸 환영합니다.
스타일리쉬한 사진감각과 아빠를 닮은 여유로운 세상보기를 오정현님의 사진속에서 보아왔습니다.
그렇지만 아빠와 딸이 아닌 오정현님이라는 독자적 회원으로 생각하고
좋은 사진들 기대하겠습니다.(아빠보다 사진이 낳은것 같어요 ㅡㅡ
어떻한 계기들로 인해 가끔 어깨가 무거워지기는 하지만
운영자로서 느끼는 중압감이 오늘처럼만 유쾌하다면 매일매일 즐거울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배움에는 세대의 차이가 없습니다. 오정현님이 좋은 분들의 사진과 글들속에서
많은것을 깨달아가듯이 그들도 오정현님의 좋은 사진과 감성을 보고 배울 수 있다는게 우리 클럽이 가진 장점이라 여깁니다.
모두다 아름다운 세상보기의 시각을 가졌고 자신과 주변의 일상을 사랑하는 공통분모를 가졌으니까요...
오늘 창밖의 하늘이 그리 맑지는 않지만 유난희 깊고 푸르러 보입니다. ^^

조인희님의 댓글

조인희

02-09-11 11:59

환영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아빠와 함게 사진을~~~~~행복 그자체죠
사진 많이 배우셔서 이곳에 계신분들 추월하세요

최재용님의 댓글

최재용

02-09-11 13:15

참 맑고, 깨끗한 얼굴이네요.
어린시절에 특별한 취미없이 지낸 것이 많이 후회가 되었었는데..
정현학생은 그런 점에서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등학교 때 처음 만져본 롤라이 35를 손에 쥐고
이렇게 저렇게 사진을 찍던 생각이 문득 나네요.
예쁜 미소 만큼 예쁜 사진 많이 찍어서 보여주세요.

갤러리의 정현학생사진을 회사동료들에게 보여줬는데
다들 칭찬하더라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오정현님의 댓글

오정현

02-09-11 18:19

가입 하고 나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실 줄은 몰랐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보답하는 뜻으로 좋은 사진 찍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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