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답사 1: 한남대교에서 반포대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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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10-05-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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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강 답사를 구간별로 하기로 작정하고
5/5일 한남대교 남단에서 서쪽으로 반포대교까지 걸어갔었지요.
서쪽에서 해가 지니까, 오후 서너시 쯤에 걷기를 시작하면
해가 기울어지기 시작할 때입니다.
다리와 다리 하나 사이가 실은 그리 먼 거리는 아닙니다만
가다 서다 가다 서다 하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시간상으로는 2시간 넘게 소요되어
발바닥이 좀 아픕니다.
걷기 시작하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서 작은 음료수 하나 사서 주머니에 넣습니다.
한남대교 남단 초입에는 전망대가 있고, 그 전망대 앞에 버스정거장이 있지요.
다리 건너가는 거의 모든 버스가 정차하는 곳 같습니다.
반포대교는 고속버스 터미날에서 좀 걸어와야합니다.
이 구간을 걸으면서 사람들 사진을 많이 줏었고,
그건 어제 흑백 사진으로 올려 보여드렸구요.
이번에는 그냥 맹숭맹숭한 한강 풍경을 칼라로..
역시 한묶음으로..^^
한남-반포대교 구간 사진은 모두 M8 에 렌즈는
color-skopar 21mm, biogon 28mm, summicron 35mm, tele-elmarit-m 90mm 사용했습니다.
5/5일 한남대교 남단에서 서쪽으로 반포대교까지 걸어갔었지요.
서쪽에서 해가 지니까, 오후 서너시 쯤에 걷기를 시작하면
해가 기울어지기 시작할 때입니다.
다리와 다리 하나 사이가 실은 그리 먼 거리는 아닙니다만
가다 서다 가다 서다 하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시간상으로는 2시간 넘게 소요되어
발바닥이 좀 아픕니다.
걷기 시작하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서 작은 음료수 하나 사서 주머니에 넣습니다.
한남대교 남단 초입에는 전망대가 있고, 그 전망대 앞에 버스정거장이 있지요.
다리 건너가는 거의 모든 버스가 정차하는 곳 같습니다.
반포대교는 고속버스 터미날에서 좀 걸어와야합니다.
이 구간을 걸으면서 사람들 사진을 많이 줏었고,
그건 어제 흑백 사진으로 올려 보여드렸구요.
이번에는 그냥 맹숭맹숭한 한강 풍경을 칼라로..
역시 한묶음으로..^^
한남-반포대교 구간 사진은 모두 M8 에 렌즈는
color-skopar 21mm, biogon 28mm, summicron 35mm, tele-elmarit-m 90mm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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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병태님의 댓글

부담없이 한강번개 한번 하셔도 좋을꺼 같습니다. ^^
진인구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임병태
부담없이 한강번개 한번 하셔도 좋을꺼 같습니다. ^^
|
부담이 좀 있는뎁쇼? ㅎㅎㅎ
그냥 출발만 동시에 하고..각자 페이스대로 걷다가 어느 특정지점에서 다시 재집결하여 담소하고 식사나 하고 헤어지는 게 좋겠는데요..
제가 한강답사가 저도 초행이라서..어느 구간이 구경거리가 좀 있는지 몰라요..
한강 남쪽은, 제가 몇년전에 잠실 한강공원에서 시작해서 잠원한강공원까지 아주 오래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번은 왕복했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ㅎㅎ
이 구간에는 사진 찍을 만한게 별로 없었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한남-반포, 그리고, 반포-동작대교..
또 어제는, 동작대교에서 한강철교 까지 간다했던게... 여의도 샛강에서
자전거 전용도로로 잘못 들어가서... 중간에 빠져나올 길이 없어요..
여의교까지 간신히 걸어가서 지하철 타고 돌아왔습니다..
얼마전에 김대석선배님의 멋진 한강다리 사진이 갤러리에 올라왔었는데
한강다리에서 한강철교.. 그리고 여의도 구간이 볼 거리가 가장 많은 구간이었던가
싶구요..
여의도 63빌딩 지나서 더 서쪽으로는 당분간 보류할 생각입니다.
내일은 별 일 없으면 오후 서너시쯤에 한강대교 북단에서 시작해서 서쪽으로
갈 생각입니다..
88쪽 풍경은 어떤지도 볼 겸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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