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가입한지 한달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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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대전
- 작성일 : 10-04-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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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제 조금있으면 가입한지 한달이 되어갑니다.
그간 라클 포럼 글과 갤러리를 보며
제 스스로 많은 반성을 하며 사진을 바라보는 자세가 바뀌어져 가고 있는걸 느낍니다.
디카로 시작해서 마구잡이 샷을 날리던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셔터를 누르고 책을 다시 보고 포럼 글도 다시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갤러리에 올릴정도의 사진은 아닙니다만... 더욱 노력해야겠지요..
아직 미숙한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사진을 갤러리에 올려도 될까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용기 내서 올려보겠습니다..
댓글목록
김선근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강대전
안녕하세요..라클 회원님들.
제가 이제 조금있으면 가입한지 한달이 되어갑니다. 그간 라클 포럼 글과 갤러리를 보며 제 스스로 많은 반성을 하며 사진을 바라보는 자세가 바뀌어져 가고 있는걸 느낍니다. 디카로 시작해서 마구잡이 샷을 날리던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셔터를 누르고 책을 다시 보고 포럼 글도 다시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갤러리에 올릴정도의 사진은 아닙니다만... 더욱 노력해야겠지요.. 아직 미숙한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사진을 갤러리에 올려도 될까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용기 내서 올려보겠습니다.. |
갤러리 올리는 사진은 감시를 받는 사진이 아니고,작가 자신이 공유하고 싶은 사진을 올리시면 됩니다.
미숙,초보라고 표현하시는 분들이 더 좋은 사진들을 하시더군요.
김_민수님의 댓글

저도 김선근 회원님 말씀에 동감하게되네요.
사진 비평을 위해 올리는 갤러리가 아니니까, 자신만의 시각과 이야기를 가지고
포스팅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필름을 사용하게 되면서 느끼는 것은,
어느 누구의 어떤 사진이라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거지요.
저도 초보이지만, 선배님들이 격려해주시면 신이 나기도하구요^^
전문 사진 작가들도 모든 사진들이 타인들에게 공감을 얻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란 잡지의 사진 선정과정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파견 작가가 여러 달 내지는 1년 가까이 머물던 곳에서 촬영한 사진 수만 장에 해당하는 필름을
본사로보내서 그 수만장의 사진들 중에서 10장 정도를 선정하기 위해서 회사에서 일하는 전문 사진가들이
모여서 회의와 토의를 통해서 고르고 또 고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는 잡지의 사진들이 정말 최고의 사진들만 보게되는 것 아닐까요.
전문 사진 작가들도 평범하게 보이는 사진들 많이 찍기도 하더군요.
또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결국은 나 자신을 바라보게된다는 말이 조금씩 이해가되기도 하구요.
타인의 사진을 통해서 작가의 생각과 시각을 이해하게되기도하고, 제 자신이 생각지 못했던 것을
느끼게되기도하니까요.
비평은 자신이 모시는 사진 선생님한테 부탁드리면 되겠지요.
중요한 것은 어느 사진이든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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