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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선기
- 작성일 : 11-02-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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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일년남짓 유령회원짓을 하면서 느낀건, 모두 점잖으신 분들인것 같다는것이었습니다. 연배도 좀 있는것 같았구요. 그래서 좀 접근하기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라이카는 왠지모를 벽이 느껴지는 이미지가 있던터라..
그렇게 유령짓을 하다가 며칠전 사진을 한장 올리게 됩니다. 어쩌다 얻어걸린.. 제 눈엔 '작품'인 사진을요..
기대반 걱정반에 올린 사진에 달아주신 댓글들 많은 격려가 되었고, 유령짓 고만하고 인사올릴 용기도 갖게 됐습니다.
사진도 엉망이지만 글솜씨는 더 엉망이라 두서없고 짜임새없는 글이 되버렸네요.
암튼, 철없는 옆집 꼬마다 생각하시고 관심 가져주시면 그저 감사할 따름이겠습니다.
워낙 shy guy인지라 오프는 무리지만, 여기서 열심히 보고 배우겠습니다.
어지러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반갑습니다...^^
먼저, 숨 크게 쉬시고요~~~후아!!!!!!
휴!! 나오시길 밖에서 얼마나 기다렸는지 다리가 후덜거립니다..ㅠㅠ
책임지세욧!! ^^;
다소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함께 웃고 이야기 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뿐입니다.
사진 보다는 사람의 만남이 더 소중하겠죠..
예전에 만났던 사람들처럼 편안하게 함께 활동했으면 합니다.
앞으로 왕성한 활동 즐거운 클럽생활 되기길 바라오며~~~ 충 성!
환 / 영 / 합 / 니 / 다 /
앗! 첫 포스팅도 하셨군요... 지금 당장 댓글과 추천 하러 갑니다.
후다다닥~~~~~~~~~~~~~~~~~~~~~~~~~~~~~~~~~~~~~~ ~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헉!!! 일전에 벌써 댓글과 추천을 했던 작품이였네요...^^
또 올려주실 작품을 기다려봅니다. 배고파요~ 얼렁 올려주셔야 저 밥 먹습니다.ㅠㅠ
김선기님의 댓글
김선기감사합니다~^^ 자주 이름 올리겠습니다~
이용훈님의 댓글
이용훈
대기만성 이라고 하잖아요.
오랫동안 머뭇거리셨으니 다음부턴 즉시 포스팅하세요.
다음 작품이 기다려집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늦었지만 여전히 환영합니다.
그만큼 신중하신거지요.
작품도 봤었어요. 다시 가서 보니 아~ 이 작품하고 기억이 났어요.
저도 shy 한 guy?인지라 가입한지 8년이 됐는데도 오프 모임엔 잘 못가요.
(사실은 직업 탓이지만요)
그래도 즐겁게 할 수 있구요.
오프도 직접 보시면 알겠지만 정 많은 분들이 모이자는 것이어서
무작정 나오셔도 뜨거운 환영을 해주십니다.
가끔 좌절스러울 때도 있겠지만
개인 겔러리를 만든다 생각하시고 포스팅도 해보세요.
그만큼 얻는 것이 많답니다.
반갑습니다~
김선기님의 댓글
김선기
따듯한 격려 감사드립니다..
격려에 힘입어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ㅋ
날씨도 많이 풀렸고하니 당장에라도 카메라 덜렁 들고 뛰쳐나가볼랍니다^^ (의욕충전!)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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