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10-12-02 20:00

조두연 회원님~~~~~ 환영합니다.^^

가입인사와 함께 갤러리에 첫 작품도 올려주셨네요.
많은 관심과 정보를 통해 최상의 조합도 찾으신 것으로 보아 신중하시고
꼼꼼한 성격도 살짝 느껴집니다.

M3 + 리지드 = 최상의 조합입니다. 보통은 떠나 보낸 후에 알게하더군요. ㅠㅠ
(저도 후회를....)
앞으로 좋은 작품들 갤러리에서 많이 뵙겠습니다.

서울에 계시니 가끔 뵐 수도 있겠네요. 뵙고 정식인사 드리겠습니다.
자~ 함께 출발해 볼까요~~~ 오~~~라~~~~~~잉!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10-12-02 23:04

우선 축하드리고요

첫 출발이 너무 좋읍니다. M3 +RIGID

좋은 사진 기대가 큽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10-12-03 12:09

반갑습니다. ^ ^

저와 비슷한 또래시면서 비슷한 시작을 하시는군요.


저는 내년에 29이되고, 저 역시 첫 라이카가 M3+쥬미크론 DR이었습니다. ^ ^


차분하게 써주신 글을 읽는 동안 저 역시 가만히 제 사진 생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왠지 조두연 님도 라이카와 참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 ^

이렇게 함께 사진생활하게 되서 참 좋습니다.

클럽 곳곳을 천천히 둘러보시면 사진생활에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자주 들러주실거죠? ^ ^


환영합니다. : D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10-12-03 18:32

어서 오세요.

사진의 진지함이나 치열함이 무엇인지 잊은지 오래인 저인데,
이렇게 가입인사글을 보며 새삼 옛날의 저를 생각해 봅니다.

많고 많은 라이카의 전설도 이제는 귓가에 맴도는 바람소리 처럼 아득하고
어떤 사용기를 봐도 시큰둥 한데 사진 찍는 양은 조금씩 더 늘어만 가네요.

조두연님의 사진의 길이 어떠시든지,
앞으로 점점 스스로 만족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조두연님의 댓글

조두연

10-12-08 12:36

날씨가 오늘 쌀쌀하네요.

옷섶 따뜻하게 여미셔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유지하셔요.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조합.

저보다 많이 아시는 분들께서 추천하실 떄는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명기의 진가를 아는 날이 저에게도 오기를 천천히 여유롭게 기대합니다.


넥타이를 매고 행동거지가 조심스러워지듯.

라이카를 들면 이상하리라만큼 차분해집니다.

靜의 美學.

충분히 즐기고 있습니다.

사진의 구도와 요령에 대한 욕심보다도

주변 일상을 프레임 안에 담았을때 느껴지는 인생의 깊이.

그에 대한 욕심을 부려보면서.

오늘 또 하루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모두들 평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