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10-02-17 20:35

50mm summilux는 2-4세대까지 렌즈의 형태와 구성은 같습니다.
외관의 재질과 후드 내장 여부로 세분시키고 있고, 코팅의 변화가 있을 뿐입니다.

50mm summilux는 라이카 렌즈 중 가장 '진득하고 화사한' 렌즈라 할 수 있습니다.
필름 바디나 디지털 바디나 공히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2nd는 황동 베이스에 실버크롬 코팅으로 일명 백통으로 불리는 렌즈로 엠버 코팅이 시작된 1844*** 시리얼 부터로 무겁지만 단단하고 아름다워 잘 보존된 렌즈를 만나면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송창은님의 댓글

송창은

10-02-18 07:30

아,, 감사합니다.... 주머니만 열면 되는 거네요 ^^

이헌구님의 댓글

이헌구

10-02-18 11:31

에.. 얘기나온 김에 조금씩 헷깔렸던 것이...
50mm lux의 세데 구분이 어떤 곳에 가면 43구경의 '50'새겨진 상태를 3세대라 얘기하기도 하고 4세대라 예기하기도 합니다만...

강웅천님께서 2-4세대 렌즈가 동일하다고 하셨으므로 이 경우 위의 렌즈 (그러니까 90년대초던가?에 46구경으로 바뀌기 직전) 은 4세대가 아닌가 합니다...

그럼 이렇게 분류가 되게 되면 3세대는 '50'이 새겨지기 이전의 black paint버전이 되고

5세대가 46구경으로 바뀐 렌즈가 되는 것인지...
헷깔헷깔...

한지영님의 댓글

한지영

10-02-18 13:04

50룩스 세대 구분법이 3가지 정도 있습니다.
최단거리 0.7미터의 pre-asph를 4세대로 보는것이
가장 널리알려진 구분으로 알고있습니다.

2-4세대 룩스가 보케가 아름답고 올드한맛이 좋은 렌즈이긴 합니다만,
디지털에는 현행렌즈가 특성상 잘 맞습니다.
50룩스 asph가 광학적으로 훌륭하고 디지털에는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송창은님의 댓글

송창은

10-02-18 15:54

주머니 사정이 더욱 빠듯해지겠네요,, 좋은 정보와 말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