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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그라스'없이 해변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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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승현
  • 작성일 : 10-02-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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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에갈때 '썬 그라스'를 찾는것은 당연하다.
이처럼 해안가에 사진촬영갈때
광각랜즈를 찾는것은 당연하지않을까?
그러나 썬그라스가 없다고 해변가에 못가는 것은 아닌것처럼
광각랜즈가없다고 해안가에 촬영을 못가는 것은 아니다.
광각랜즈없이 해안가에가더라도 발품을 팔아서
파사체에서 가까이또는 멀리 움직이면 나름대로 촬영을 마칠수있다.
나는 이렇게 들었다. 발품을 팔면 50mm 표준랜즈로 대충 여러상황을 해결할수있다고.
그러나 나는 그렇지못하다.
그래서 늘 고민에 빠진다.
해안가에는 광각랜즈를,
인물사진은 표준랜즈를
먼곳을 찍기위해선 망원랜즈를
사용한 사진을 보면 좋기때문이다. 그러나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좋다고
믿기때문인것은 아닐까?
그림을 그릴때도 먼곳은 사물은 작게, 가까운곳의 사물은 크게
표현하는것이 상식이라고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가까운곳의
사물은 작게, 먼곳의사물은 크게 표현한다고한다.
상식적이진 못하지만 틀린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의 랜즈의 한계를 극복하는방법은 해안가에서 망원을
먼곳을 광각으로 찍는수밖에없다.
인물사진을 광각으로....
넓게펼쳐진 풍경으로 망원으로.....
새해에는....머 이런방식으로 나의 랜즈의 한계를 극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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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경희님의 댓글

유경희

김선생님의 고민을 같이 나구고 있는 사람입니다..
실은 표준렌즈 하나만으로 좋은 사진을 많이 찍을수 있는데도
전 해변가에 가면 썬글라스를 찾게 됩니다.
없다고 큰일 나는건 아닌데도 말입니다...
영원한 숙제입니다만 요 몇일 새로운 썬글라스를 찾아서
매일 웹서핑을 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안재범님의 댓글

안재범

김승현님의 고민 공감 합니다.
이런 경우 일본어로 나루호도~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저는 바닷가 가면서 썬글라스+스키고글까지 챙길려는 과욕으로 인하여 출사가 아닌 운동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해 극복해 나가시는 좋은 사진 많이 올려 주십시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교수님. 참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글입니다. ^ ^

못 읽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오히려 어떤 때는 멋진 제 짝이 되어 줄 렌즈 하나면 족한 것 같습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멋진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 ^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바닷가를 가면 반드시 선그라스를 가져가야 하고
흰 눈밭을 가려면 여기도 선그라스를 가져가야 합니다.
다만 선그라스가 없으면 할 수 없지만요. ^^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전경을 담으려면 광각을, 인물을 담으려면 50 내지 100mm를,
다가 갈 수 없는 먼 곳의 사물을 가깝게 보려면 망원을.....
그런 장비가 없으면 할 수 없지만요. ㅋㅋ
그런데 이런 사항을 거꾸로 하면 뒤집힌 세상이 보이나요? ㅎㅎㅎ)
다 농담으로 한 말씀 드렸습니다.
암튼 좋은 말씀, 깊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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