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포커스 중형 카메라, Fuji GA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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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10-02-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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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디지탈로 입문하건 필름으로 입문하건간에
대체로 사진기에 또한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가 봅니다.
디지탈로 시작하면, 크롭바디로 보통 시작하게 되고
FF 바디로 갔다가, 필름 바디도 가봤다가
라이카 M 에 발을 들여놓게 되면, 바르낙까지 가보게 됩니다.
저는 바르낙까지 가는 경우를, 사진기의 한쪽 끝까지 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편, 6X6 정방형 중형카메라로 안가보는 사람들이 없을 것입니다.
대개 TLR로 가 봤다가, 핫셀블라드로 넘어가 보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저는 핫셀로 가는 경우를, 사진기의 다른 한쪽 끝까지 가는 경우라고 봅니다^^
또 한편으로는, 6x4.5 판형 중형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중형으로 가는 경우 MF 를 피할 수가 없는데
예외가 좀 있습지요...
그 중 하나가 Fuji GA645 입니다.
제가 사진기에 대해 참고하는 몇몇 사이트가 있는 데
그 중 하나가 Dante Stella 라는 사진가의 사이트입니다 www.dantestella.com
이 사람이 GA645 에 대해서 소개한 글
http://www.dantestella.com/technical/ga645.html 중 일부를 대충 번역해보자면
이렇습니다.
===
나는 이 카메라가 처음 출시되었을때, 말도 안되는 카메라로 생각했었다. 이런
장난감 같은 플라스틱이 어디있나? 누가 이런 플라스틱 조각을 살까?
어느날 캘리포니아로 여행할 때, 이 카메라를 잠시 빌렸는데, 그냥 빌린 걸 바로 사버렸다.
그리고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난 이 카메라를 들고,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그리고 항가리를 거쳐, 이태리로 스페인으로
포르투갈로 또 다시 이태리로 그리고 뉴올리언즈로, 영국으로, 화란으로,
벨기에, 다시 시카로로, 멕시코. 그리고 다시 이태리로, 태국으로, 터키 등등을 다니면서
수억번의 샷을 날렸다. 그리고도 여전히 지금도 멋진 사진을 뽑아주고 있다.
=====
우리 라클에서 근사한 사진을 잘 보여주시는 어느 멋진 분이 이 카메라를 사용한다
하기에 이 Dante Stella 의 글을 다시 또 들여다보고
나도 이 거 사면 그 분처럼 사진 잘찍을 수 있을까 하고
몇날 몇밤을 고민하였더랬습니다.
사진기라는 게 말입니다.
사진기 소개하는 사람들이 글을 너무 잘 쓰는 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대체로 사진기에 또한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가 봅니다.
디지탈로 시작하면, 크롭바디로 보통 시작하게 되고
FF 바디로 갔다가, 필름 바디도 가봤다가
라이카 M 에 발을 들여놓게 되면, 바르낙까지 가보게 됩니다.
저는 바르낙까지 가는 경우를, 사진기의 한쪽 끝까지 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편, 6X6 정방형 중형카메라로 안가보는 사람들이 없을 것입니다.
대개 TLR로 가 봤다가, 핫셀블라드로 넘어가 보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저는 핫셀로 가는 경우를, 사진기의 다른 한쪽 끝까지 가는 경우라고 봅니다^^
또 한편으로는, 6x4.5 판형 중형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중형으로 가는 경우 MF 를 피할 수가 없는데
예외가 좀 있습지요...
그 중 하나가 Fuji GA645 입니다.
제가 사진기에 대해 참고하는 몇몇 사이트가 있는 데
그 중 하나가 Dante Stella 라는 사진가의 사이트입니다 www.dantestella.com
이 사람이 GA645 에 대해서 소개한 글
http://www.dantestella.com/technical/ga645.html 중 일부를 대충 번역해보자면
이렇습니다.
===
나는 이 카메라가 처음 출시되었을때, 말도 안되는 카메라로 생각했었다. 이런
장난감 같은 플라스틱이 어디있나? 누가 이런 플라스틱 조각을 살까?
어느날 캘리포니아로 여행할 때, 이 카메라를 잠시 빌렸는데, 그냥 빌린 걸 바로 사버렸다.
그리고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난 이 카메라를 들고,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그리고 항가리를 거쳐, 이태리로 스페인으로
포르투갈로 또 다시 이태리로 그리고 뉴올리언즈로, 영국으로, 화란으로,
벨기에, 다시 시카로로, 멕시코. 그리고 다시 이태리로, 태국으로, 터키 등등을 다니면서
수억번의 샷을 날렸다. 그리고도 여전히 지금도 멋진 사진을 뽑아주고 있다.
=====
우리 라클에서 근사한 사진을 잘 보여주시는 어느 멋진 분이 이 카메라를 사용한다
하기에 이 Dante Stella 의 글을 다시 또 들여다보고
나도 이 거 사면 그 분처럼 사진 잘찍을 수 있을까 하고
몇날 몇밤을 고민하였더랬습니다.
사진기라는 게 말입니다.
사진기 소개하는 사람들이 글을 너무 잘 쓰는 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강정태님의 댓글

ㅎㅎㅎ
<사진기라는 게 말입니다.
사진기 소개하는 사람들이 글을 너무 잘 쓰는 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X 2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
김영모님의 댓글

클럽내 모 선배님 사진에 매료 되어 알아보고 있는데...쉽게 인연이 닿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