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센테이션 Win]100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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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명기
- 작성일 : 10-02-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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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센테이션 Win]100대 0!

2010년 2월 3일 서울 K초등학교! 개인 강사 교육이 아닌 회사와 학교간의 위탁 계약을 하기 위한 입찰 공고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헌데 이게 웬일? 예전 우리가 잠시 말을 맡겨 두었던 P 원장이 남이 다 차려 놓은 밥상에 슬그머니 수저를 내미는 상황!
실은 P 원장이 자기 후배가 투자 회사를 운영한다고 자료를 주면, 우리 승마교실에 투자하도록 한다고 하더니, 그렇게 자료만 쏙 빼고 그 후배와 P교관이 함께 승마교실을 해보겠답니다. 그렇게 뻔뻔하게 고개를 디민 엉뚱한 상황.
P 원장 쪽은, 실제로 승마교실 운영도 안 해 보았고, 아직 말도 없고, 말차도 없고, 물론 교관도 없고, 제일 중요한 경험도 없고... 도대체 뭘 믿고 승마교실을 운영해 보겠다고 한 것인지...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일단 우리가 먼저 PPT를 이용한 화려한 수상경력과 언론 취재, 아이들의 멋진 구보 동영상, 마분 기저귀 등 알뜰하고 살뜰한 교육 시스템! 그리고 무엇보다 강조한 포인트!
“올해 유난히 눈이 많이 오고 추위가 길었지요? 한 달 가까운 영하 15도의 추위와 폭설에도 우리들은 쉬지 않고 수업했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열심히 말을 탔지요. 축구, 야구, 농구, 핸드볼 등등 모든 야외 스포츠가 멈춘 한 겨울에, 우리는 운동장 눈을 치워가며 승마수업을 한 것입니다. 우리가 학부모님들께 진짜로 보여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이런 교관 선생님들의 열성과 노력입니다. 우리는 4년 동안 단 한 번도 결강이나 지각 수업이 없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승마 기술이전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어야할 점이 아닐까요?”
<여기서 학부모님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
그리고 며칠 오늘 드디어 연락을 받았습니다.
상당히 많은 점수 차가 났습니다. 라고!
이번 프리센테이션, 감격의 100:0 입니다!

2010년 2월 3일 서울 K초등학교! 개인 강사 교육이 아닌 회사와 학교간의 위탁 계약을 하기 위한 입찰 공고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헌데 이게 웬일? 예전 우리가 잠시 말을 맡겨 두었던 P 원장이 남이 다 차려 놓은 밥상에 슬그머니 수저를 내미는 상황!
실은 P 원장이 자기 후배가 투자 회사를 운영한다고 자료를 주면, 우리 승마교실에 투자하도록 한다고 하더니, 그렇게 자료만 쏙 빼고 그 후배와 P교관이 함께 승마교실을 해보겠답니다. 그렇게 뻔뻔하게 고개를 디민 엉뚱한 상황.
P 원장 쪽은, 실제로 승마교실 운영도 안 해 보았고, 아직 말도 없고, 말차도 없고, 물론 교관도 없고, 제일 중요한 경험도 없고... 도대체 뭘 믿고 승마교실을 운영해 보겠다고 한 것인지...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일단 우리가 먼저 PPT를 이용한 화려한 수상경력과 언론 취재, 아이들의 멋진 구보 동영상, 마분 기저귀 등 알뜰하고 살뜰한 교육 시스템! 그리고 무엇보다 강조한 포인트!
“올해 유난히 눈이 많이 오고 추위가 길었지요? 한 달 가까운 영하 15도의 추위와 폭설에도 우리들은 쉬지 않고 수업했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열심히 말을 탔지요. 축구, 야구, 농구, 핸드볼 등등 모든 야외 스포츠가 멈춘 한 겨울에, 우리는 운동장 눈을 치워가며 승마수업을 한 것입니다. 우리가 학부모님들께 진짜로 보여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이런 교관 선생님들의 열성과 노력입니다. 우리는 4년 동안 단 한 번도 결강이나 지각 수업이 없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승마 기술이전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어야할 점이 아닐까요?”
<여기서 학부모님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
그리고 며칠 오늘 드디어 연락을 받았습니다.
상당히 많은 점수 차가 났습니다. 라고!
이번 프리센테이션, 감격의 10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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