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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meter 2는 어떻게 써야 하나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최원빈
  • 작성일 : 12-04-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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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에 노출계로 미놀타 2100을 들고 다녔는데
거추장 스럽고 크고
남들 시선도 집중되는데 부담스럽고 해서

이번에 VC meter 2를 구해서
M3의 핫슈에 끼고 test shot으로
가족들과 함께 남산타워에 가서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현상을 해보니...
남산타워에서는 100프로 노출부족이고
필동 한옥마을에서는 담장 그늘에서 찍은샷은 노출이 거의 비슷한데
나머지 공연장이나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은 100프로 역시 노출부족이었습니다.

VC meter 2가 가볍고 compact해서 좋기는 한데
이걸 다시 던져버리고
미놀타 2100으로 가야하는지요.

이걸 M3의 핫슈에 부착해서 보니
잘 어울리기도 하고 좋아보이는데
던져 버릴려니 그렇고
쓸려니 또 그렇고.....

고수님..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이왕이면
사용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
흑백이든 칼라든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test shots을 해가지고
그 database를 가지고
어디 적어다니던가 아니면 뇌출계와 병행하라는 말보다는
사용할수 있는 고견이었으면 더욱 제가 행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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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그게 측광 각도가 30도이니 참 애매할 것 같습니다
하늘이 들어가면 거의 언더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손바닥이나 그레이카드를 가지고 단거리로 측광하는게 차라리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최원빈님의 댓글

최원빈

맞습니다...spot meter기 처럼 1도가 아니라 30도 라고 manual에 나와있어서
하늘만 들어가면 ......
결국은 버려야 될지도...ㅠㅠㅠ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많은 분들이 그 노출계를 잘 사용하고 있는 줄로 압니다.
라이카 MR 노출계도 마찬가지로, spot metering 기능이 없고 중앙집중 평균? 방식도 없습니다.
그래서, 각 화각별 프레임에서 어느 정도가 측광되는 부분인지를 먼저 이해해야할 것입니다.

VC 미터는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MR 노출계의 경우라면, 90미리 화각 전체가 측광부분이 됩니다.
50 미리 프레임이라면 90 이나 135 프레임 정도가 측광부분이 되겠지요..

우선 그 소지하고 있는 VC 미터가 고장은 없는 것인지부터 확인해야하겠군요
정확히 측광되는 노출계를 사용해서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spot, center weighted, multi 등으로 측광 가능한 디카로 측광방식을 변경하여 비교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center weighted 나 multi 의 경우, 하늘이 조금 들어가도 언더로 촬영될 가능성이 높지요.
이건 따라서 경험적으로 노출 오버시켜서 찍는 게 답이될 것이구요
또는, 하늘이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면, 하늘을 뺀 나머지 부분에 대고 측광을 하고 찍으면 됩니다.

손등이나 손바닥에 측광하고 찍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이것도 노출계가 있다는 말이지요. ㅎㅎ

최원빈님의 댓글

최원빈

귀중한 고견 감사 드립니다.
결론은 자주 사용하면서 나름대로의 data를 머리에 숙지해야 되겠습니다...ㅋㅋㅋ

박상환님의 댓글

박상환

제가 지금까지 노출을 잘못 맞추고 있었나 봅니다.
VC II로 하늘에다 대고 노출을 측광 했었습니다.
손바닥에 측정하고 1 stop 정도 노출 조정을 하여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제 사진에는 노출이 들쭉날쭉합니다.
현재 제가 넘어야 할 산이 노출문제 인것 같습니다.
덕분에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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