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렬님의 댓글

김웅렬

10-01-10 09:35

참 애석합니다. 저라면 2번 한국에가서 수리한다 입니다.
국내는 아마 수리비가 일본보다 많이 저렵하겠지요..

김_민수님의 댓글

김_민수

10-01-10 09:57

저도 돌아가서 수리한다에 표를 던집니다. 아주 급한 것이 아니라면 일단 여기 저기 수리를 책임있게 잘하는 곳을 알아보셔서 차근 차근 문제 해결을 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일단 수리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까요. 장사하는 분들한테 급한 손님이 오면 부르는게 값일테니..
한국와서 알아보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보통 타지에 갈 때는 보통 오래된 바디와 새로 산 바디를 모두 들고가긴 합니다.
아니면 메인 바디와 서브 바디 개념정도로요. 아쉽지만 없어서 촬영을 못하게되지는 않을테니까요.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

10-01-10 15:31

그냥 한국으로 가지고 와서
수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명인들의 솜씨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훨씬 저렴한 가격에 수리가 가능하시구요..
^^;;

심회갑님의 댓글

심회갑

10-01-10 17:56

M3는 좋은 카메라이니 우리나라에서 수리하여 더욱 사랑해 주세요
참고로 저는 겨울 설경이나 산악사진을 촬영할때는 예비로
니콘F2를 가지고 가네요...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10-01-11 01:47

아...이런;;;

중요한 순간에 하필....;


우선 카메라가 고장 났을 때는 더이상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괜한 조바심과 호기심으로 건들다가 오버홀 한 번이면 끝날 것이 부품 값까지 들어가서 +a가 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M3 바디가 날씨로 인한 오작동이라기보다,

부품의 이상, 혹은 오버홀을 받아야할 시기가 되지 않았나 사려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추운 날, 영하 20도에서도 1시간 이상 되는 촬영 조건 속에서

다른 베터리 쓰는 바디를 물리치고 만족스러운 작동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내로 올 경우 수리실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부품 교환이라해도 오버홀 비용과 더불어 어느정도 절충할 수 있으니

급한 것이 아니라면 충무로의 수리실을 들러보심이 어떠신지요.

☆김현정☆님의 댓글

☆김현정☆

10-01-11 04:00

선배님들... 위로와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국 가서 수리하겠습니다.
이 놈 때문이라도 휴가를 앞당겨야 겠습니다.ㅋㅋ

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10-01-11 20:18

전에 저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통상적으로 오버홀을 겸해서 20만원정도 하더군요. 부품중 용수철 장력이 낮아져서 그런경우가 있는데 일부부품을 교체하고 오버홀 까지 하면 앞으로도 10년동안은 별 탈없이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송원석2님의 댓글

송원석2

10-01-11 22:42

100만원이면 본사 수리를 보내도 될듯 하내요....헐...
본사 수리비용이 800유로 인가 그렇던데..

☆김현정☆님의 댓글

☆김현정☆

12-02-06 11:08

너무나도 늦은 결과 보고 드립니다.
날짜를 보니 2년 전이네요.ㅠㅠ 죄송합니다.
진심어린 걱정과 조언으로 서울 충무로에서 아주 좋으신 수리기사님을 만나 단돈 20만원에 아주 새 것 같은 M3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쫌 먹고 살기 바빠서 예전처럼 막 사진 찍으러 다니지도 못하고 포럼에도 자주 들어오질 못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서로 예를 지킬 줄 알고 존중할 줄 아는 이 곳이 저는 참 좋습니다.
오래된 M카메라가 그렇듯이...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행복한 사진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진님의 댓글

이상진

12-02-07 16:58

저는 멀쩡한 M3를 상판 귀퉁이 한곳이 약간눌러져서 휴일날 심심하던차에 상판을 분해해서 펴보자고 시도했다가 완전히 폭탄맞았습니다...저도 나름 공대 기계공학도 출신이라서 덤볐다가 지금 최악의 시나리오를 만났네요...
아무튼 잘 수리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