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09-11-24 10:50

^ ^

필름 베이스가 얇아서 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산형님처럼 현상을 많이 해보신 선배님께서 실수하셔서 그런 것 같진 않구요. ^ ^


TX는 비교적 두꺼운 편이라 잘 휘지 않습니다.

휘더라도 그 정도가 덜하지요.


근데, 롤라이레트로 필름 같은 경우는 필름 베이스가 얇아서

현상, 수세, 건조를 주의깊게 해도 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프로세싱 후에 책 사이에 끼워 편평도를 유지시킨다 해도

곧 다시 휘어지는 것을 보실 수 있구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스캐너의 홀더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즉, 필름을 잘 잡아줄 수 있는 홀더에는 큰 영향은 없습니다.


저는 미놀타 5400-II를 쓰고 있는데 롤라이레트로도 큰 어려움없이 하고 있습니다.



P.S.

니콘의 ED계열 중에는 홀더에 장착하지 않고 직접 쭉 넣어서 하는 기종이 있는데,

제가 이는 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유경희님의 댓글

유경희

09-11-24 12:02

휘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중형이라면 어느정도 해소가 됩니다만 ...
전 니콘의 9000ED를 씁니다만 홀더에서 잡아주기 때문에 사용하는데는 별문제는 없습니다(물론 중형은 여전히 적절한 방법이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09-11-24 13:57

전 필름1차 건조후(물기가 날아간 정도? 욕실에서 대략 1시간..) 필름 릴에 뒤집어서 다시 감습니다. 그리고 식기 건조기에 10여분 돌리고 나서 필름릴 상태로 몇시간 자연건조 시킵니다.
보통 밤에 현상하면 다음날 아침에 커팅/보관합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09-11-24 15:24

인상씨와 동경 유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9000ED가격이 4백여만원 하는거 아닌가요?

휴~~~~~~~ 감사 합니다!!!

정진화님의 댓글

정진화

09-11-25 08:58

전기 다리미보다는 헤어 드라이기로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만, 먼지가 수백만개 붙겠죠....ㅎㅎㅎ
보통은 김영모님께서 추천해주신 릴 반대로 감기가 대세인듯 합니다.
저는 135필름은 5000ed로 하기 땜시 그런 걱정 없시유~
그냥 5ed나 5000ed 들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