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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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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정이었으면 지금쯤 제주도에 있었어야 했습니다.

저번주 제주도 출장 잡혔을때 속으로 쾌재를 불렀더랬지요.

살짝 살짝 일하다가
슬금 슬금 사진이나
놀멍 쉬멍 그냥기냥..........(얏 호)

갑자기 경기도 쪽 중요한 일이 생겨버려서 직원 보내버리고
저는 황사에 찬바람을 맞으며 꽃샘추위 쓴맛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2년전 제주 올레길 가볍게 다녀온 기억이 더 아른 거립니다.

사진 놀이는 가볍게 하자는 취지로
레티타 lllC에 50mm 단렌즈만 장착하고 필름 세통만 들고 갔었습니다.

노출계가 망가진 것도 모르고 갔다가 뇌출계로 찍느라 맘 고생만 했었고요...

조금 더 따시해지면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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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용은님의 댓글

김용은

요즘 올레길에 사람 많은가요??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아 - 부럽습니다.

요즈음엔 어떻게 된 것이
우리나라의 일부인 제주도 가는 일이
차라리 태국이나 필리핀 등 동남아 나가는 것보다 더 어려워 져 버렸습니다 -
우선
비행기표 구하는게 만만치 않아서요 -

사진 좋습니다.
곧 갤러리에도 좋은 사진 올라오겠군요
기대 됩니다 -

사우/유성태님의 댓글

사우/유성태

인용:
원 작성회원 : 김용은
요즘 올레길에 사람 많은가요??


요즘 사람이 많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생각하건데 제주 올레길 알려진지 몇년 지났으니까요 좀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우/유성태님의 댓글

사우/유성태

인용:
원 작성회원 : 유인환
아 - 부럽습니다.

요즈음엔 어떻게 된 것이
우리나라의 일부인 제주도 가는 일이
차라리 태국이나 필리핀 등 동남아 나가는 것보다 더 어려워 져 버렸습니다 -
우선
비행기표 구하는게 만만치 않아서요 -

사진 좋습니다.
곧 갤러리에도 좋은 사진 올라오겠군요
기대 됩니다 -


선배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때가 2년도 지난 시절이고요
다시 사진 올릴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사우/유성태님
미안, 미안 - - -
글 타래 내용을 제가 오해 했습니다.
2년 전에 다녀오신 사진인 줄 모르고 - -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현동님의 댓글

신현동

저는 2011.2.19.(토)에 제주 올레길 7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참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구요.
주말임에도 본격적인 올레길에 오르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조만간 8코스도 가보고 싶은데, 비행기표 구하기가 힘드네요. ^^;

노현석님의 댓글

노현석

요즘 사람이 많습니다.
코스에 따라서는 개인 사유지이기때문에 구제역 방지를 위해 출입을 막은 곳도 있습니다.
비행기표는 주말만 아니라면 널널한 시간도 있습니다. 물론 저렴한 표도 충분히 많습니다.
요맘때 바람이 정말 좋은데......아.........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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