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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어떻게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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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11-03-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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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봄이다.. 봄이 온다.. 라고 하려다가
아냐.. 너무 진부해.. 좀 더 맛갈스런 표현 없을까?

문득 드는 생각.
봄은 어떻게 어디서 오는가..

이렇게 정하고 보니.. 이거 어디서 비슷한 표현이 있는데..

어느 소설인가?
아냐.. 노래제목 아니야? 사랑은 어떻게 오는가? 이런 노래 있나??

아무튼.. 좌우지간에..


아주 오랜만에.. 그러니까.. 한달도 넘어..
양재천에 나가보았습니다.
누군가가 양재천에 개나리 피기 시작했다해서요..

아직 안 폈어요.. 쩝..

그게.. 개나리라는게 목련이 피고 나야 피는 건데..
목련이 필 생각도 안하네요.. 어제까지는..

그러다가.. 내가 그런 생각하는 걸 알아챘는지
오늘 낮에 보니까 이제 막 피기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양지바른 곳에서는..



양재천에.

2011년 봄.

봄은 이렇게 오고 있었다.


사진 몇장.

++++++++++
M8 + Summaron 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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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성태님의 댓글

황성태

여전히 출근길은 많이 추운거 같은데, 그래도 봄이 오는군요.
양재천 사진사님께서 양재천을 한달 넘게 안나가 보셨다니 날씨가 쌀쌀한 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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