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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혁의 해찰하기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오동익
  • 작성일 : 11-04-12 18:42

본문

오늘은 이친구의 2주기다.
이놈 하고 조용히 출사한번 가고 싶다.
사진을 앞세우지 않는 넉넉한 출사.....

왜 가고 난 후 하고 싶은 말이 더 많아지는건지...

*사랑하는 후배들이 2주기를 그냥 보내기 서운하다고 만들겠다하고
오늘 이친구의 자그마한 사진집을 만들어왔다. 고마운 동생들이다.
영승아 해얼아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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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고마우신 후배님들이시군요.
오래도록 잊지 않고 마음에 담아주는 일만으로도 좋은 친구가 될텐데,
마음을 책에 담아 그를 기념하는 고마운 마음씨에 감동이 큽니다.

멀리서 마음 보내기에 동참합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규혁님 떠난후...
언제나 마음속에 저린 가슴으로 남아 있었는데.
이렇게 또 다른 모습, 아름다운 이야기로 접하니 더욱더 그립게 하는군요.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그 날 말씀을 듣고 마음 한 구석이 아렸습니다. 저희들은 가끔씩만 기억하고 잊고 살았네요.
김규혁선배님... 하늘나라 복지에서 영면하시길,

동익형.... 감사합니다.

곽성해님의 댓글

곽성해

뵙지 못하였기에...
사진으로만 대할 수 있기에...

그저 그 분의 사진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마음 한구석이 쓰라립니다.

동익선배와 다른 두 분이 마음을 모아 사진집을 만들어 보여주시기에
더욱더 이 밤이 깊게만 느껴집니다.

부디 하늘 나라에서는 마음껏, 자유롭게 그리고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전이안님의 댓글

전이안

... 형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추억은 남기지 못했지만 짧으나마 규혁형님과 같이했던 시간을 회상해 봅니다...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정말 아름답고 소중한 선물입니다.
늘 감탄했던 김규혁 선배님 사진을 다시 보게 됩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생전에 가까이 하지는 못했지만 마음 한켠에 머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렇게 찾아줄 수 있는 친구 후배가 있다는 것을 하늘나라에서도 알고 있을 겁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작품으로 그리워했던 분....늘 내 사진은 아직 멀었구나...라고 느끼게 만들던 분.
나는 아직도 어리기 짝이 없는 사진만 찍는데....

동익님도 사진 다시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충무로 현상소에서 그리고 카페에서 잔잔한 목소리의 규혁형님이 봉섭씨~ 하고 언제든 나타날것만 같은데...
벌써 2주기가 되었네요... 나라는놈은 바쁘게 살고 있는것인지 사람구실을 하고 있는것인지 알수없지만
동익형 글과 사진을 보며 지난 2년을 다시금 생각해보게됩니다. 연락못해 죄송합니다~~~

이재옥님의 댓글

이재옥

아름답고 쓸쓸한 ...바람소리가 나던 규혁 선배님.
요즈음 가끔 동익형님 뵈면 형님에게서 그 바람소리가 들리기도...
쓸쓸하고 아름다운...

형님 사랑합니다.

*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김규혁 선배님이 떠난지 벌써 2주년이 됐다니요.? ㅠㅠ
변치않는 우정과 사랑~ 끈끈한 정이 가득담긴 아름다운 책을 선물하셨습니다.
저 먼 곳에 선배님이 무척 기뻐하실 듯...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먼 곳에 있어 전화로 나눈 목소리가 전부였지만 그분이 남긴 사진은 항시 눈에
아른거립니다. 사진집이 만들어졌다니 반갑습니다. 가까이 두고 항시 볼 수있는
기회가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기억해주는 이가 있고, 그 기억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 같습니다.
갤러리의 김규혁 선배님 사진들을 생각날 때 마다 열어봅니다...

최성규님의 댓글

최성규

바람아 네가 있을 뿐 -김규혁


바람아 네가 있을 뿐
난 가진 것 없네
바람아 네가 있을 뿐
내 사랑하는 이 내 곁에 없네

하지만 난 그리고 싶어
저 넘치는 파도와 아이들의 돌 팔매질을
멍에 없는 들소와 내 사랑의 빛깔까지도
난 그리고 싶어

높고 참된 숨결

나려 나려 이제 여기에
곱게 나려 주소서

난 그리고 싶어
바람아 네가 있을 뿐,
난 가진 것 없네
바람아 네가 있을 뿐
내 사랑하는 이 내 곁에 없네


------------------

맥주 몇 잔 마시고 새벽이 되었을 때
들려주시던 그 노래...

그 새벽은 참 아름다웠지요.

여러가지로 그립습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벌써 2주기 이군요...
그 친구, 김규혁군, 보고 싶어집니다, 볼수없겠지만...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만나뵌적은 없지만 좋은 작품으로 배움을 많이 주신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운명을 달리하신것도 오늘에사 알았습니다.....부끄럽군요!

좋은분들께서 그분의 작품을 책에담아 고인을 기념하는 고마운 마음씨에 감동이 짠합니다.

늦게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홍배님의 댓글

한홍배

다시한번 불러봅니다. 규혁이 형~~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이 책으로 만들어져 우리들 곁으로 다시 오셨군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실 형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김기환★님의 댓글

김기환★

벌써 2년이네요. 살아계실적에 가깝게 지내지는 못했지만 가끔 충무로에서 뵙고 했던 분이라..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알고보니 제 가장친한 친구의 아버지와 친구셨더라구요. 그분은 미리 먼저 먼곳으로 떠나셨구요. 김규혁님이 돌아가셨을때 슬퍼하던 제친구가 생각이 납니다. 이책 제가 구입할수 있다면 제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유경희님의 댓글

유경희

사진으로 나마 늘 동경하던 분입니다.
기념으로 만드신 사진집이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김규혁님 가족분들도 기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혹시 구입할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아! 벌써 2년이나 됐나요?
엊그제 같은데...

미리 알았더라면 책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렸을텐데...

참 그립습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충무로에서 한번 뵌 참 좋으신 분이었는데....
많이 그립습니다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생전에 뵌 적도 없는 분인데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랑하고 생각하고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높은 곳에서 행복해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 분을 느낄 수 있는 ...사진집 보고 싶습니다.

공 명님의 댓글

공 명

1회전시회 때 처음 뵈었을 때 기억이 납니다.
수줍게 웃으시던...갑작스레 가셔서 당황했었는데...2주기라니...

사진집 저도 보고싶습니다...

이문수80님의 댓글

이문수80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먹먹했었습니다.
벌써 2년이 흘렀나요?
무심하지 않게 이렇게 사진집으로 다시 만나게 되셨으니 하늘나라에서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봄날입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아..
벌써 2년이라니..기억이 추억이 되버렸군요.
가만히 까만 뿔테, 더벅머리를 했던 그 순간 그 공기냄새를 떠올려 봅니다.
아..이름은 아직도 선명한데 얼굴이 가물가물한 걸 보니..저 진짜 나쁜놈인가 봅니다. ㅠ.ㅠ
선배..참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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