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09-11-14 12:35

별도의 '오브홀 주기'라고 정의 되어진 것은 없습니다.
몇번의 오브홀을 해봤지만...
카메라 개체마다 차이가 심하게 존재하기에 , 사용중 느낌이 좋지 않거나 결과물에 의심이 있을때 해주는것이 '바름직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충 기본적으로 5년 정도는 아무른 의미가 없고, 최소 10년정도는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1979산을 지난해 한번 오브홀 했었니까요.
M3 같은 경우는 1954년경(?)에 최초 발매 되어 1968년경(?)에 단종되었으니...
기본적으로 한번 이상은 오브홀 했거나, 오브홀 하여 주어야 겠죠.

다른 회원님의 좀 더 심도있고 명쾌한 의견을 기대합니다.

김동남님의 댓글

김동남

09-11-18 20:44

저도 궁금했었는데 잘들었습니다.

전광훈님의 댓글

전광훈

09-11-20 10:16

오버홀... 많이 들어봤지만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RF & 라이카 초보로서 공부 할게 많아요 ㅠㅠ

정영아님의 댓글

정영아

09-11-20 15:09

아하~ 그렇구나...
감사합니다.^^

정낙준님의 댓글

정낙준

09-12-08 19:38

저두 첨 알았네요...
단순히 고장나면 수리하거나 버리거나 였는데...

이정원G님의 댓글

이정원G

09-12-28 17:41

아, 그렇군요.

근데, 오버홀로 인한 부작용은 없을까요?

김우성님의 댓글

김우성

09-12-30 01:21

제 경우는 주로 노출계 없는 기계식 바디만 써서요.
특히 바르낙이나 M3, M2 등은 RF에 포컬플레인 셔터 자체가 몇년 주기로 성능이 저하되는 것 같습니다.
통상 제가 갖고 있는 바디 기준입니다.

셔터 자체는 제 경우에는 대략 5년 주기로 오보홀 하게 되더군요;;
아마도 저보다 바디 사용이 많으신 분들은 저보다는 조금 더 길게 오보홀 주기를 잡으셔도 됩니다.
RF의 경우는 더 기간이 짧은데
제 경우에는 별도의 보관 장치 없이 장식장에 카메라를 보관하지만
RF창이 오보홀 후 대략 3년 정도면 약간 손을 봐야 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그래서 제 경우에는 RF는 조금 참고 쓰고 적정 오보홀 주기는 대략 5년 씩 잡습니다.

하지만 오보홀 주기라는 건 어차피 개인의 느낌에 따라 달라지고
특히 사용 빈도나 보관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에
주관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노출계의 이상은 갑자기 고장 난 것이 아니면 잘 알아채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대개의 경우 초기보다 성능이 달라저도 항상 바디를 쓰다보면 그 바디에
맞춰져 버리기 때문에 약간 부정확한 경우에도 자신이 쓰던 바디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되더라고요;;;

여하튼 노출이 1스텝이상 부정확하다 정도가 오보홀의 기준이랄까요?

그 이하는 필름 감도 조절 등을 통해 보완하여 쓰는게 제 습관입니다;;

답변이 별로 도움이 못되어을 듯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