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사진방에 들어간다고 마우스를 움직여서..
E사진방에 들어가는 자리를 클릭했습니다..

늘 그렇듯..담담히 담아놓으신 사진들을 보면서..
오~~
워~~
하면서 탄성을 지르다가 보니..

댓글이 참 많이 달려 있었습니다..

우오오오오오오오~~~

G사진방이 아무리 다른곳이 쥐죽은 듯 조용해도 하루에도 몇십개씩 사진들이 올라오는데..

활성화 되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둘러보니..보통 기본으로 10여개씩은 달려있더군요..

역시 이렇게 댓글이 많고..이런저런 이야기가..오가야지..하면서..

보잘것 없는 내 사진들에도 한 두개는 달렸겠거니..했는데.. 0/0 이더군요..

응? 하는 생각과 함께..G사진방을 더 둘러보니..

여기가 G사진방이 아닌게벼..이더군요..

위에 소제목을 보니..E사진방이였던 것입니다..

하~!!

제 시선과 실력..감상능력이 일천한 탓이겠지만..

늘 봐오던 G사진방과 다를게 없어서..많은 댓글들이 오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는거..

그래서 다시 스크로를 위로 올려..

제대로 G사진방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훗..


혼자 생쑈를 하며..설레이고 있었네요..

네 사실..요즘 그렇게 댓글이 많이 달리는 커뮤니티가 없죠..-_-;;



안 그래도..원래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라클이였는데..

요즘엔 물에 젖은 솜 이불처럼..분위기에 짓눌리게 되어..

바쁜 일상중에 걸음을 하지 못하게 되고..

듣보잡같은 사진들인지라..G사진방에 올려볼 사진도 없는데..

아쉽고또 아쉬운 순간이였네요..



신종플루로 연일..국가보건에 대한 말들이 오가고..

제가 사는 동네에도 몇군데 쓸고가서인지..마스크를 쓰고..

헛기침 한방만 해도..주변에서 엄청나게 야리며 피해버리네요..

회원님들도 건강 유의하시구요..

즐거운 사진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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